1억년전 돌연변이 ‘머리 둘 달린 동물 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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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2,415회 작성일 06-12-20 17:09본문
영국 더 타임스 등 해외 언론은 1억 5천만 년(언론에 따라서는 1억 2천만 년)전의 ‘머리 둘 달린 파충류 화석’이 중국과 프랑스 고고학자들에 의해 중국 북동부에서 발견되었다고 20일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이런 머리 둘 달린 파충류의 화석이 발견될 것이라고는 기대도 상상도 하지 못했다는 것이 더 타임스의 설명.
이와 같은 돌연변이가 태어날 확률은 대단히 낮고, 거기에다 화석 형태로 1억년 이상이 보존될 확률이 더더욱 낮기 때문.
기적 같이 발굴된 화석은 시노하이드로사우러스 링규아넨시스(Sinohydrosaurus lingyuanensis)라는 파충류의 새끼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크기가 7 센티미터로 새끼 때 혹은 태어나기 전에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더 타임스는 “기원전 1억년 전의 머리 둘 달린 야수(beast)"라는 제목으로, 영국 인터넷 매체 인더뉴스는 “머리 둘 달린 중국의 용이 발견되었다”며 소식을 전했다.
팝뉴스
입력 : 2006.12.20 16:26 / 수정 : 2006.12.20 16:27
댓글목록
셈야제친구님의 댓글
셈야제친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정말 진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탕자의꿈님의 댓글
셈야제친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정말 존재하기도 힘들고, 화석화되기는 더 힘들고, 발견하기는 더욱더 힘들었을 귀중한 자료군요.
지금도 머리 두개달린 생물이 태어나지만 대부분 돌연변이라서 생식이 안되고, 일반적으로 다른 동물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화석은 대단한 거군요.
잘 봤습니다.
시처럼님의 댓글
셈야제친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진귀한 사진 잘 봤습니다...
절망의속에서님의 댓글
셈야제친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지금도 쌍두동물이 존재하는데 그때라고 없었을라고, 그저 운이좋아서 잘보존되었네.
발락님의 댓글
셈야제친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역시 그때도 쌍두동물이 있었군요..
쌍두동물은 과연 언제부터 생겨났을까요?
아기공룡둘째님의 댓글
셈야제친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게 정말로 머리가 두개까요??
만약에라도 마리리가 먼저 죽고 그다음 그위에 똑같은 공룡이 죽을순 없을까요??
..........정말 희박하지만 말이야.........
하만철님의 댓글
셈야제친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마리리가 뭐죠?
.......... 쌍두공룡이 죽어서 화석으로 현재에 발견될 확률..........
vs
.......... 똑같은 공룡이 같은데서 죽은후 현제에 화석으로 발견될 확률.........
인가?
날아라님의 댓글
셈야제친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덩치좀 있어보이는데..
대가리 두개 달고 잘 먹고 살다가 죽었나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