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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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6회
작성일 05-10-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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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어린 나이에 대머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불운의 주인공은 영국 데번주 페인턴 동물원에 살고 있는 비비원숭이인 ‘레지’.
태어난 지 3주밖에 되지 않은 레지는 이마가 훌러덩 벗겨진 전형적인 대머리의 외모를 지니고 있는데, 그 이유는 어미 원숭이의 과도한 애정 표현 때문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어미 원숭이가 레지의 이마를 지나치게 핥아주는 바람에 아직 약한 모근이 뽑혀 대머리가 되고 말았다는 것이 동물원 관계자들의 설명.
출처 ; 네이버 펌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옛말이 생각나는군요.
현대의 부모들도 하나밖에 없는 자녀를 너무 애지중지하는 바람에 오히려 망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같습니다.
댓글목록
미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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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 모습이 동물원이 아닌 자연에서 발견되었다면, 진화론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을 텐데.....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알래스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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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척~보기에도, 상당히 귀엽고 피부가 하야네요
그러니 엄마원숭이는 얼마나 귀여워했갰어요,
자꾸보니 누가 생각나긴나는데 ....
케이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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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ㄹ같기도 하고 ㅂ시같기도 하고...
형혹성침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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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떠오릅니다;;;
엔젤보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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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고잊음이 닮은것이...보기만 해도 괴롭내요,,,,
꿀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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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시생각남///
문가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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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하고 고이즈미 유전자복제해서 만들면,저렇게 생겼을 것 같아요...
괴묶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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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부시를 닮은듯한
귀여워요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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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애정은 관심이 아닌 자식을 병들게 합니다..
판다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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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무너무너무 깜찍 하다 ㅡㅡㅋ
벅스바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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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기보다는 불상하게 보이는건 뭘까요..
아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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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스.ㅡㅡ 어린나이에.. 벌써.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