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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류가 거짓이라고 하던데.......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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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3건 조회 2,062회 작성일 05-02-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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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이아이아이 군도란 곳이 있는가?

이게 하이아이아이군도라는데 푸하하하하....... 이런 곳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이 없다고 하면 핵실험 때문에 날라갔다고 하지요.
핵실험 했다고 섬이 날라가진 않습니다.
왜냐구요? 일반적인 핵실험은 지상에 닿기전에 폭파시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핵실험이 언제 이루어 졌는지에 대해 제대로 답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비밀 핵실험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핑계를 대더군요.

발견한 계기도 황당한데 2차대전 때 일본 포로수용소를 탈출한 스웨덴 병사가 발견한 것이랍니다.
아니 스웨덴에서 2차대전때 병사를 파견했습니까?
구라라는 걸 자인하는 꼴이군요.

2. 태평양 군도의 마이루뷔리섬(Mirooviily)에 하이아이아이 다윈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 (완전 개구라임) 마이루뷔리섬(Mirooviily)은 존재하지 않음.
다윈연구소도 거짓임. 에쿠아도르 정부가 1964년에 산타크루즈섬에 다윈연구소를 세워 갈라파고스의 생태계를 연구하게 한 적이 있었음.
이름만 딴 것이지 다윈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그것이 유일함.

3. 학자인 '하랄트 슈트켐프케'가 <비행류 - 새롭게 발견된 포유류의 구조와 생활>을 썼다.

: 이런 책 없음. 그런데 누가 왜 그럴싸하게 만들었냐하면 구라를 진실로 받아들이게끔
그럴듯하게 이야기를 꾸며놓는 외국사이트에서 비롯된 말이기 때문이오.

그런데 이런 구라를 심령과학웹진 오컬트 운영자 이XX가 한X일보에 기고함으로서
그럴듯하게 일반에 퍼졌다오.
(찌질이도 언론타면 오컬트의 대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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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상현님의 댓글

미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찌질이도 언론타면 ㅋㅋ대박 ...
좀실망이네요...아직까지도 설마설마했지만 ㅋㅋ
솔직히 멀쩡한 부분을 내비두고 코가 진화했다는것이
믿음이 안같고 ㅋㅋ생김새가 말이안돼고 ㅋㅋ...마치
포컷몬스터를 보는것 같네요

이석재님의 댓글

미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비행류는 2차대전이후 프랑스의 대통령으로 추대된 드골장군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생물입니다.  당연히 거짓말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허위를 눈에 띄게 집어넣어 구성한 내용이지요.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 사기를 친 내용들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당시에 비행류라는 설정 자체가 드골의 큰 코를 비웃기 위함이고,  스웨덴군, 하이야이섬, 지은이의 웃기는 이름등등..... 당연히 일부러 사용한 용어들입니다.  결코 사람들에게 개구라.....를 풀기위함이 아닌, 풍자를 위한 창작입니다.    혹시나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듯 해서 ....... 노파심에 몇자 남깁니다. 

나야나나나님의 댓글

미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런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아무리 희귀한 생물이
있다하지만 무슨 ㅋㅋ코가 소심줄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중국무림발견님의 댓글

미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오호 그런거엿어... 샤를 드골을 풍자하기 위해서라니... 환도장님 그런데 누가 왜 샤를드골의 어떤점을 풍자햇는지좀 알려주세요 궁금해서요 !!

환도장님의 댓글

미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2차대전 당시 드골은 연합국의 지원하에 망명정부를 이끌고 있었고, 대전종료후에 개선장군처럼 금의환양하지요.  나치치하에서 괴뢰정권을 이끌던 친나치각료 및 부역자들 전체를 급수를 나누어 매국노로 처단하고 새로운 프랑스를 건설하기 위해서 기치를 높이든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러는 과정중에 드골이 오버를 하게 됩니다.  즉, 독재자로서 프랑스의 자유주의기풍에 역행하는 정치를 펼쳤던 것이 수많은 정적을 만들게 되었고, 독재의 전성기에 직설적으로 드골을 비판하기 어려웠던 상황속에서 프랑스의 풍자가들이 드골을 비꼬기 위해 탄생시킨 것이 비행류라는 새로운 동물입니다.  비행류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근본적인 것은 드골의 큰코를 강조하기 위한 '코로 걷고 움직이며 행위를 하는 동물' 이란 점에 기준을 두었다는 것은 모두 동일합니다.  드골은 코가 매우 큰편이라 캐리커쳐등에 드골을 표현할 때도 항상 큰코를 강조한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데, 실제 사진을 보면 코가 평균보다 큰 모습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독재자로 불리웠던 대통령들을 떠올릴때면 특징적으로 연상되는 이미지가 있고, 그것을 풍자하는 숫한 풍자어가 있었듯이 비행류또한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아촙!!님의 댓글

미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역시 이곳 요원님들은 정말 정말 훌륭하십니다. 이미 일반 사실처럼 네이버 카테고리까지 등록되어있는 이 이야기에대해 신비주의나 포장보다는 냉철한 지식적 비판과 그에 따르는 훌륭한 논거는 정말 정말.. 놀랍습니다^^ 참고삼아 드골과 비행류라는 문장으로 네이버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군요. 역시 선장닷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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