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이무기에관하여 > 괴물/희귀동물

        재미 있는 글이네요ㅎㅎ
이무기라....한국에만 존재하는 전설 일까요?
그렇다면 매우 설득력있네요

      진짜로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이무기가 한국에만 존재하는 전설인가요?
중국쪽에는 잘 모르겠는데, 일본쪽은 이름이 다른 비슷한 존재가 있다고 기억하고 있는데요.
아님 말구요 ^^;;;;

     
고리골이라는 판타지소설을 보니 중국 도가에도 이무기 전설이 있었나 보데요. 작가가 지어낸 건지 원래 전설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 적에 시골에 살았었는데요.
할머니와 함께 논에 갔었는데 멀리 하늘에서 날아가는 길고 검은 뱀같은 것을 봤습니다.
할머니에게 물어봤더니 할머니께선 쳐다보지도 않고 "이무기여"라고 하시더군요.
우리고향은 예전부터 이무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이무기라.. 소름 끼친다 꺄악~_~

      ....혹시 아나콘다가 실수로 바다건너 한국에 와서 가끔식 농가 소를잡아먹고 그런거아닐까요? ...아나콘다정도면 이무기랑 큰 차이 없어보이는데

      녀체두드 요원//아나콘다는 동물원에 갈 목적으로 실려오지 않는 이상 바다를 건널 수 없습니다. 설령 건너고, 또는 동물원에서 탈출하지 않는 이상 나올 수 없습니다. 게다가 기후 환경이 건조하여 습한 곳에서 사는 아나콘다는 살지 못합니다.

      흥미롭네요.
전설로만 존재하는줄 알았는데....
구전으로 등장하는 것들은 완전 허구라기 보다는 어느정도 사실이며 그 사실에 살이 붙어서 전해져 오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황하강에.. 내려오는 전설이있죠. 거대한 이무기가 산을 내려와 헤엄쳐서 숲이 갈라지며 거기에 강이 생겼다는. 실제로 거기엔 우리나라 산갈치와 아나콘다틱한 생물체가 가끔 발견된다고 합니다. (네이비씰이 거대한 뱀같은걸 잡아 고기로 먹었다는 사진있죠? 그겁니다) 이건 디스커버리 체널에서 본내용이기 때문에 신빙성 확실히 있구요.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나라이니.. 같은 희귀종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무기가 뭐예요?오잉???

      이무기가요 999년 산 용이 되지 못한 억울한 구렁이 아닌가요? 그런데 여기선 동물 예기하는거 같은데...
구렁이 돌연변이라도? ㅋ

      94년이라면 1994년을 말하는거죠?

그럼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셨군요...

좀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일본에도 오로치라고 하는 이무기와 비슷한 거대 뱀괴물에 관한 전설이 있습니다. 그 오로치를 무찌르는 것은 쿠사나기라고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의 왕족출신이라고 하죠.

      우아..ㅡㅡ음..좋넹..이무기..ㅎㅎ

      옛날 저의 학원 선생님이 었던가
매우 별난 선생님이 계셧어요 자기가 무슨 고구려 무술을 한다나
돈벌어서 중국가서 연개소문의 검을 찾는다나

그선생님이 얘들한테 자기는 이무기를 봤다고 하면서
매일 나대고 다니셧어요

    이무기요
혹시 공룡 아닐까요

    중국도 이무기가 있죠,,, 왕조현나오는 영화 청사백사도 이무기에 대한 내용이었죠..  하여간 이무기 전설도 흥미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