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러운 인간 > 괴물/희귀동물

      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좀 끄적여 봅니다 .. 인간에 본능이겠죠 아마  ;;
겉모습이 흉하거나 이색(?)적인 사람을 보면 왠지 두렵고 멀리하게되잖아요 .. 그렇지만 많이 보게되면 익숙해지고 그 사물이나 동물에 내면 또한 알수있게 되서 두려움이 덜할지도 모르겠다고 봅니다.. 글이 좀 난잡하네요 ㅋ

      대학교에서 가정학개론에 관련된 수업을 들으면 이해되실거 같군요. 아기의 성장을 차례차례 보여주거든요. 아마 아기의 발달과정에 따른 차이인거같은데....

      아마 인간사회라는 개념 문제일 것 같습니다.
우리 인간의 뇌 속에 인식되어 있는 것과 상반되는 것들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공포를 느끼게 되죠.
즉 우리가 보고 배운 지식 이외에 것들은 인정을 하지 않으려 하고, 그것을 실제 보게 되었을 때는 경외감이나 놀라움 보다는 먼저 공포감이 들게 되는 것이죠.

귀신을 보더라도 사람들은 공포감이 드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아마 본능이라기보다는, 이때까지 자신이 축적해온 이성관이나 지식에 맞지 않는 것들이 눈에 나타나니까 그런 반응이 나오는 거 아닐까요?

아마 새로운 걸 보게 된 인간의 본능은 아마도 경계심이라고 표현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것에 대한 경계심 말이죠.

      brainew.com을 추천합니다.
늦은 코멘트지만 위 사이트에 가면 많은 참고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인공지능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게시하고 토론하는 사이트인데
뇌와 관련하여 공포를 유발하는 수준높은 의견과 토론이 있습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이랑 다른 생물체를 보면 거부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전......
길거리에 산책나온 애완견만 봐도 혐오감 듭니다.
난 두발인데 쟨 왜 네발일까 징그럿~!ㄲ ㅑ~~~

      어릴때에는 뭘 모르고 실실 웃는거고요 ㅋ
나중에 커서는 대충 저놈을 보고 저놈이 날 때리겟구나 나보다 쌔겟구나 조심해야지 하면서 흠칫 놀라는것 . 배경지식이 쌓이면서 경험을 토대로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그 무엇은 본능이라하기 보다는

      본능일수도 있겠지만..환경적 차이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여~?...늑대 소년이라는 소년 보면..또 원숭이와 살아온 소년을 본다면.. 그들은 그 늑대, 원숭이를 무서워 하지 않죠..다른 그 나이 또래의 곱게 자란 아이들은 늑대가 혹은 원숭이가 앞에 있다면 엄마에게 달려가죠..머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어느정도 환경의 영향이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능의 차이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인간이라도 유아기때는 두뇌발달이 미성숙단계이니 주변환경이나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미숙해서
위험이나 공포를 느끼지 않을수 있겠구요.
지능이 발달해 감에 따라서 자신에게 위험요소가 되는것을 감지해내는 능력이 생기면서 공포나 이질감을 느끼는건 아닐까요.

      일단 자기와 다른것을 마주쳤을때 오는 이질감..... 비슷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