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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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239회 작성일 06-04-08 20:51본문
도살 직전 "알라 신이여" 외쳐 주인은 경악·닭은 생존
저녁 식사용으로 도살되기 직전 “알라”를 다급히 외쳐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말하는 수탉’이 화제를 낳고 있다.
러시아의 페르가나뉴스가 15일 전한 바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오슈에 사는 이브라힘씨가 키우던 수탉이 화제의 주인공.
수탉의 ‘말문’이 열린 것은 약 2년 전인데, 당시 이 수탉은 주인은 물론 아이들까지 공격하려 하는 등 매우 괴팍한 성격을 나타냈다. 괴팍한 성격의 수탉을 보다 못한 이브라힘은 닭을 잡기로 결정했고 닭장에서 수탉을 꺼낸 후 수탉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바로 그 순간 수탉은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는데, 닭이 뱉은 소리는 다름 아닌 “알라 알라”였다고.
수탉의 ‘종교적 외침’을 들은 이브라힘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고, 아이들과 어머니를 불러 닭의 ‘목소리’를 들려줬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브라힘의 어머니와 아이들은 문제의 수탉이 신이 보낸 선물이라면서 도살 철회를 요구했고, 수탉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
‘말하는 수탉’은 이내 마을의 화제로 떠올랐고, 알라신을 믿는 많은 주민들이 수탉을 보기 위해 이브라힘의 집으로 몰려들었다고 언론은 전했다. 500달러(50만원)에 수탉을 팔라는 요구도 있었지만, 고민 끝에 거절했다는 것이 이브라힘의 설명.
언론은 수탉이 외치는 ‘알라’ 소리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면서 말하는 수탉이 사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수탉의 '비명' 소리를 직접 들을 수도 있다
http음://news.ferghana.ru/archive/petux.mp3
엉터리 환상 해프닝일까? 종교적 신심이 두터운 사람에게는 닭의 '비명'은 '기적'일 수도 있다.
http://blog.naver.com/asia1987?Redirect=Log&logNo=100022926491
댓글목록
사탕발림님의 댓글
사탕발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잘 모르겠군요.. mp3파일도 들어봤는데..꾸엑~꾸엑~ 거리기만 하지...뭐 언어라고는
느껴지진 않네요;
계인님의 댓글
사탕발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말이 바로 해석하면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
절망의나락님의 댓글
사탕발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끄응,,,,, 죽기싫어서 발악하네여 ;;
문호진이다님의 댓글
사탕발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음...알라처럼 들릴수도있겠네요...저소리 각국에다 들려주면 반응재밌겠는뎅
에어어어님의 댓글
사탕발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주인이 닭 잡을려고 움켜줘고 있는데 닭이 눈을 부릅뜨고 "안놔? 안놔?" 하는 장면이 상상되는 건 왜일까요(..)
쿠도님의 댓글
사탕발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글쎄... 알라라... -_-;; 알라..
절망의속에서님의 댓글
사탕발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왜 나한테는 안나 안나 안나 로들리지 마치 어린아이가 처음 말을 배운것처럼..;;;
현명이아빠님의 댓글
사탕발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라가 아니라 안나,안나, 한마디로 말하면 이것 놓치못해 놔! 안놓으면 나죽어 ..
안놓을래? 그런뜻에서 줄인말로
안~나!!!!
ㅋㅋㅋ
뉴본님의 댓글
사탕발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놔? 안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