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치호(스밀로돈 Smilodon) > 괴물/희귀동물

사진#1
호랑이보다 사자를 더닮앗네요

사진#2
우와 귀엽다 *ㅡ*





어깨높이 : 약1.3m
식성 : 육식

신생대 포유류

검치호는 송곳니가 칼처럼 날카로워 검치(칼 이빨)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그 화석은 너무나 유명한 나머지 캘리포니아 주의 공식 지정 화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검치호(스밀로돈)는 실제로 칼 모양의 이빨을 가진 호플로포네우스, 에우스밀루스, 마카이로두스 등의 고양이과 동물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큽니다.

검치호는 마지막 빙하기 시대에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동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저지대의 초원, 관목지대, 소나무 숲에서 번성했습니다. 빙하기 동안 이 동물은 사냥감을 찾고 대륙을 덮었던 거대한 빙하를 피하기 위해 넓은 지역에 걸쳐 서식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이 근사한 고양이과 동물을 볼 수 있는 장소는 박물관뿐이겠지만, 6천년 이전의 원시인들은 동굴 벽에 검치호에게 바치는 공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검치호의 생존에 가장 큰 위협을 준 것도 역시 사람들로, 검치호를 엄청나게 사냥하여 멸종으로 몰아갔던 것입니다.

검치호는 매머드와 마스토돈 및 울리 코뿔소(Ceolodonta: 털코뿔소)와 같은 커다란 포유류를 비롯하여 빙하기의 덩치 큰 동물들을 많이 사냥했습니다. 이 외에 오늘날에도 볼 수 있는 말, 코끼리, 들소와 같은 동물들도 사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 자란 검치호는 몸길이 약 1m 30cm, 몸무게는 200kg 정도였습니다. 자기보다 훨씬 큰 동물들을 주로 사냥하기 때문에, 단순한 사냥 기술은 잘 먹혀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검치호는 위턱에 난 거대한 이빨로 사냥감에 깊은 상처를 내는 방법을 씁니다. 이 이빨들은 단면이 타원형이기 때문에 사냥감의 살 속에 파고들 때 저항이 적으며, 깔쭉깔쭉한 뒷면은 사냥감에 낸 상처가 더 커지도록 합니다. 검치호는 일단 사냥감에게 상처를 입힌 후 물러서서 사냥감이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죽게 되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리는 방법을 썼습니다.



칼처럼 날카로운 이 송곳니는 약하기때문에 사냥을하고나서 고기를 먹을때 이 이빨이 부러지지 않도록 고기를 먹기때문에 고기의 많은 부분을 남기게 됩니다. 때문에 이 동물이 사냥을하고나면 다양한 스캐빈저들이 이 동물이 가기만을 기다립니다.다 자라지 않았을때에는 포루스라코스의 표적이되기도합니다. 때문에 어미는 새끼스밀로돈이 잡아먹히지 않도록 바짝 긴장합니다.



프라이드 라는 중소규모의 적절한 무리를 지어 사는데 이는 사자와같이 수컷은 1~2마리정도이고 나머지는 암컷 그리고 새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빅앨(56575)

안녕하세요. 빅앨의 블로그입니다.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