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대호 뱅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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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6회
작성일 05-08-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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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창경원으로 왔던 시베리아 대호 뱅가리입니다.
암컷인 금강호와 합방을 시켰는데 금강호가 숫처녀였답니다.
뱅가리가 시도했는데 금강호가 앙탈을 부리자 단 한방에 물어죽였다는군요.
그후로 평생 홀아비로 살다 죽었답니다.
원래 서커스단에 있던 녀석인데 동족을 물어죽인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군요.
저넘이 포효하거나 어슬렁 거리면
옆집의 사자나 표범들이 모두 내실에 숨어갖고 나올 생각을 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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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부부싸움 그후
사진#2
암컷인 금강호와 합방을 시켰는데 금강호가 숫처녀였답니다.
뱅가리가 시도했는데 금강호가 앙탈을 부리자 단 한방에 물어죽였다는군요.
그후로 평생 홀아비로 살다 죽었답니다.
원래 서커스단에 있던 녀석인데 동족을 물어죽인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군요.
저넘이 포효하거나 어슬렁 거리면
옆집의 사자나 표범들이 모두 내실에 숨어갖고 나올 생각을 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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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지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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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굉장히 심각한 부부싸움을 했나보군요
중국무림발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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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ㅡㅡ; 동물의 왕국 보내도 될듯... 동물 부부싸움 첨봄..
동녘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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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저런 폭력배 같으니라고..
asdnp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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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끼리 싸워서 등돌리고 있는거 처음봄.... 역시 모든 감정이 다 있나본요 ㅋ
인더스페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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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대호 뱅가리라.. 감히 지존이라구 말해두되겠군요..
그냥 물어죽일정도라..
세계의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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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키부터 차이가 나는데요.
하얀그림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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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배정도 되겠네;;
휴 무서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