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이 털' 세계서 가장 털 많은 사람(일종 멍키 ㅡ.ㅡ;;) 희귀동물이랄까?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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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73회
작성일 05-01-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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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위쩐환(27)씨. 그는 태어날 때부터 온몸에 털이 뒤덮인 채로 태어났다. 몸의 96.8퍼센트가 머리카락 같은 검은 털로 덮인 상태. 일종의 기형이라고 한다.
13일 방영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이 털복숭이 사내의 이야기를 직접 취재했다. 그를 만나기 위해서 제작진은 중국의 대형 공연장을 찾았다.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그는 온몸의 털로 인해 더욱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 그는 공연 도중 노래가 절정으로 치달을 때 즈음에 상의를 벗어 던지는데, 관객들은 신기한 듯 그의 몸을 카메라로 찍기 바쁘다.
남들과 다른 몸 때문에 유명세를 얻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털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세수를 한번 하는데도 얼굴의 털 때문에 남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리는 등 생활 속 불편함은 말도 못할 지경이다. 게다가 어딜 가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는 터라 좋을 리 만무하다.
방송에서 소개된 그의 어린 시절은 안타깝기만 했다. 태어나자마자 그는 사람들의 수군거림의 대상이 되었고, 국가에서는 아예 그를 데려다가 실험실에서 검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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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제 자신의 어둠을 그림자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을 인정하게 되면서 서서히 자신감을 가지게 된 거죠”
그리고 지금 그는 지난 과거의 상처를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다. 여자친구도 사귀게 되었고 좀처럼 다른 사람의 시선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외모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에게 부여된 힘겨운 멍에였지만, 지금은 그것을 오히려 자신의 강점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방송에 털로 뒤덮인 워쩐환 씨가 등장했을 때, 시청자들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만 보았겠지만 그의 마지막 말을 듣고 나서는 제법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그것은 또한 외모나 장애 때문에 웅크리고만 있는 누군가에게는 큰 도전이 되었을 것이다.
“제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람들이 저를 보고 웃는 것은 평생 저를 따라다닐 거예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창피하다고만 생각한다면 저는 평생 고개만 숙이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인생은 지금처럼 즐겁진 않겠죠” [TV리포트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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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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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에스비에스에서 한거네..몇년전에는 남미쪽인가 서커스하는 사람중에도 이런 사람이 있는거 본적이 있었는데..이런사람은 신기하게 실험대상이기보다는 자연스레 우리 이웃처럼 여기고 살아야죠...동물도 아니고...
김강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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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최태영...내가 말했지..함부로 말하지말라고.....몇번이냐???아 짜증나 중복된 자료 보는것도 짜증난데......
유재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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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사람도 있거든요. 당신만을 위한 자료가 아닙니다.
이주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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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첨보는데여.
가입한지 며칠안지나서리, 여기 700개 넘는 자료들 다 봐야하는지...
조형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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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참으려 해도 안되겠네요...
처음보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중복은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근데 최태영님은 저게 괴물로 보이시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이건 미스테리쪽에 올려야 한다고 보는데요??
님이 저렇게 연구대상처럼 취급당하면 기분 안좋겠죠??
판단하고 올려주세요
김상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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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들 마세요~!진화에 실패한 인간ㄱ일까요?
조성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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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진화에 실패한인간이라니요;;; 똑같이 다만 털이 많을뿐이잖습니까 ㅋ
이정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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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티브이에선 저 사람보다 더 심한 사람도 봤는데....
최승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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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옛날에 쌍둥이 서커스 그분들 무슨프로그램에서나왓는데 온몸이 진짜 저거의 4배?
살이 안보임 쌍둥이 방방 타시는분들
장지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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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ㅡ 부시.. 아니었네
선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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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같네요...그리고사람이털이많아서인기가많다니.....?
최종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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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영님 말함부로하네..동물이라뇨? 그래도 사람이잖습니까?
못되먹은..
김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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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동물이아니던가?...풋...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