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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들,미해결 연쇄살인마들과 한국의 연쇄살인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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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i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1,695회 작성일 05-01-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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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쉬프먼(Harold Shipman 1946.1.14~2004.1.13)
사진#3
15명의 환자들을 약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어 2000년 1월 종신형을 선고받은 영국의 내과의 해럴드 쉬프먼은 2004년 자신의 감방에서 목매 자살할 때까지 살인 동기를 밝히지 않았다. 유죄 또한 인정치 않았고....
2002년에 나온 보고서에 의하면 그러나 최소 215명에서 최대 459명까지 그에게 희생되었을 거라 추정되는데, 희생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양호한 건강상태를 가진 중년 여성이었다. 환자가 어케 건강하냐구? 영국에 있는 정통한 소식통 P씨에 따르면, 영국의 의료체계는 우리와 많이 달라서 1차 의료기관인 GP(General practice)에 각 지역민들이 등록을 하고 GP에 근무하는 의사들이 주민들의 주치의가 되어 치료할 거 치료하거나 상급의료기관의 트랜스퍼를 결정한단다.
쉬프먼은 바로 GP의 의사였다. 즉, 감기 걸려 쉬프먼을 찾아간 환자도 그의 살해대상일 수 있던 거다. 하여 그의 약물살인은 명백한 의지를 가진 범죄가 되는 거고, 주치의와 환자라는 신뢰의 관계가 여지없이 무너진, 가혹한 살해라 할 수 있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전 영국민들이 느낀 충격이 실로 증폭되었던 거고.
능력 있는 의사였으나 수련의 시절부터 약물 남용에 대한 문제를 지적받던 해럴드 쉬프먼의 살해동기는 여전히 미스테리다. 다만, 희생자들 대부분이 중년 여성이라는 점에서 어린 시절 암으로 사망한 그의 어머니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할 뿐. 흥미로운 점은 '국립의료센터' 회원자격이 유효했으므로, 60세 이전에 죽은 그의 연금을 피부양인인 부인이 탈 수 있다는 것이다. 쉬프먼은 58번째 생일 바로 전날 자살했다.

테드 번디(Ted Bundy 1946.11.24~1989.1.24)
사진#2
1974년부터 79년까지 활약한 테드 번디는 워싱턴, 유타, 콜로라도, 플로리다 등지에서 여성들을 살해했다. 정확한 살인 건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감 중 자백을 토대로 30명에서 100명 이상까지도 추정하고 있다. 똑똑하고 고학력에 사교적이며 매력적인 외모의 이 인간... 혹시 재판 중에 자신의 팬과 결혼한 사형수 야그 어서 들은 적 없으신가? 바로 이 작자 되겠다.
대학에서 우수학생으로 교수들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고, 심리학에 뛰어난 실력을 보이던 테드가 변하기 시작한 것은 여친한테 채인 데다가 출생의 비밀까지 알아버린 후라고 많이들 그러더라. 자신의 누나가 실은 친모였고 부모라 알고 있던 양반들은 조부모였던 것...
어쨌거나, 1974년 캐롤 대런치라는 여성의 유괴혐의로 유타에서 체포된 테드는 15년 형을 언도받고 복역 중, 콜로라도주에서 기소한 살인혐의로 다시 심리를 받다가 두 번의 시도에 걸친 탈옥에 성공한다. 이후 미국 전역을 누비며 강간살해를 저지르는데 그 수법이 참으로 악랄해마지 않았다. 일례로 플로리다의 한 희생자의 시신에는 험학한 성폭행 흔적과 함께 국부에 헤어스프레이가 꽂혀있었으며 몸 구석구석이 심하게 물려 있었다 한다. 유두 한 쪽이 거의 떨어져 나갔을 정도로 말이다.
사진#4
유죄평결에 어필하는 번디
테드 번디는 1978년 도주 2년 만에 붙잡혀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해혐의로 다시 법정에 섰다. 그는 결백을 주장했고 배심원은 유죄를 인정했다. 이후 항소하여 일단 처형일을 미루고, 이번에는 유죄를 시인하며 '정신이상'을 주장했다. 6년 여의 공방 끝에 연방대법원은 항소를 기각했고 1989년 사형이 집행됐다.
그를 향해 온 미디어의 관심은 지대하다.
두 번의 탈옥과 재판정에서 올린 결혼식, 미디어가 좋아할 만한 외모와 지적 능력 등 그의 삶에 있어 드라마틱한 요소들은 여러 모로 주목을 받기에 쉬운 조건들 되겠다. 또, 그 자신, 심리학에 조예가 깊었던 바, 수감 기간 동안 FBI나 검찰 등에 '그린리버 연쇄살인범'의 심리나 양태를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제공하는 등 수사협조에도 적극적이었는데 이런 루트를 통해 그에 대한 분석 작업도 활발했던 것이다.
사형 전날 이루어진 한 기독교 단체의 짱 '돕슨 박사'와의 티비 이너뷰에서, 그는 폭력적인 포르노그래피가 자신의 범죄 행위에 실제적 영감을 주었다며, 미디어의 폭력물들, 특히 성적인 폭력을 담고 있는 것들이 뭇소년들을 '테드 번디가 되는 길'로 내몰 것이라 말했다 한다. 미국은 아시다시피 사형 바로 전에도 주지사 전화 한 통이면 사면이 된다.

에디 게인(Eddie Gein 1906.8.27~1984.7.26)
사진#5
미국 위스콘신이 낳은 걸출한 살인광으로, 앞서 말한 <양들의 침묵>에 나오는 '버팔로 빌'의 모델이 된 작자며 히치콕이 만든 영화 '사이코'의 원작소설에 지대한 영감을 주기도 했다. 이 작자가 검거됐을 당시의 반향은 전지구적이었다 하더라. 살인은 말할 것도 없고, 신체절단에 빼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무덤도굴, 시간, 복장도착(transvestism), 페티시즘 등 다방면에 능숙한 희대의 현신한 악마였다....가 맞을까?

1957년, 공구상 주인 살해혐의로 수색영장을 가지고 그의 집에 들이닥친 경찰은 그저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그의 집에 있던 아티펙트들을 함 열거해 보면,
일단 주방에 목 잘린 사슴고기마냥 널부러저 있었다는 공구상 워든부인, 해골로 만든 수프접시며 심장이 가지런히 올려진 후라이팬, 침실에는 잘려진 머리들, 사람피부로 만든 전등갓에 의자보도 있었다 하며, 입술로 만든 목걸이, 여자성기와 가슴으로 만든 조끼, 젖꼭지로 장식한 허리띠..... 옷장을 열어보니 역시 피부로 만든 레깅스 바지, 거의 미라가 되어 가죽같이 보이는 마스크.... 마당을 파보니 열 구 가까이 되는 잘려진 시신들, 시신들....
이 정도의 아우라를 가진 그이므로, 몇 년 사이 근방에서 있었던 모든 실종 사건의 용의자가 되었고, 사회는 경악했다. 허나 최종적으로 3건의 살인혐의를 받았고 그 중 워든부인 살해건으로 기소됐다. 대부분의 아이템들이 주변 공동묘지에서 시신을 도굴해다가 만든 것이 밝혀졌고 그간의 실종자들에 대한 살해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법정에서 정신이상이 인정되어 죽을 때까지 범죄인 정신병원에 수감됐다 한다.
에디 게인의 성장기는 여타 심각한 범죄자들의 그것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무능력한 아버지, 집안의 실질적인 리더이자 기가 세며 종교적으로 대단히 경도된 어머니를 가진 그는 사회성이나 감수성 발달이 또래보다 지체되었기에 학교에서는 따 당하기 일쑤였다. 이런 그를 보호한답시고 어머니는 바깥세상으로부터 그를 격리시키기에 바빴다. 인간의 원죄에 대해, 빠굴에 대해 혐오강박을 주입하믄서. 해서 하나 있던 형을 포함, 모든 가족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사망한 이후, 가뜩이나 외진 집에서 그는 완전한 '혼자'였다.
사진#6
61세의 에디 게인
여러 연구에 의하면, 어머니는 그에게 있어 유일한 친구이자 절대선이었고 그녀가 강요한 금욕생활이 일반적 사회생활을 가로막았다는 거다. 그가 주로 애호한 시신과 피해자는 늘 중년여성이었다. 이들로부터 떼어낸 피부를 입고서 자신만의 의식을 치러온 거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정신병원 수감 생활이 퍼펙트 그 자체였다고 주치의는 밝히고 있다는 점이다. 이 정도의 환자만 있다면 지들 정신과의들은 할 일이 없었을 거라고 호들갑을 떨더라. 결과적으로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산 삶이나 이후, 각종 페티시즘에 점철된 삶 등 자유인으로 살 때 보다, 격리되어 감시받은 삶을 훨씬 더 행복해 했다고 한다.

루이스 알프레도 그라비토
1992년 9월 12일,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길을 걷고 있던 한 행인은 장대비가 내리던 도로변 거리
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것을 발견하고 문제의 장소를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신고를 받은 보고타의 경찰국은 부삽과 곡괭이를 가지고 현장에 도착하였고, 악취가 나는 장소를
파내려가던 형사들은 나이가 12살에서 14살정도의 소년들의 시체가 흙속에 묻혀있는것을 발견한뒤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시체구덩이를 계속 파내려간 보고타의 경찰국은 구덩이 속에 무려 25명의 시신이
암매장되어있는 사실을 발견한뒤 "안데스의 괴물이 부활을 했다"는 뉴스를 발표하게 됩니다.
뉴스를 접하게된 시민들은 "안데스의 괴물 - 페드로 알론조 로페즈"가 부활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게 되었다고 하며, 로페즈는 1978년 콜롬비아의 보고타와 페루등지에서 무려 300여명의 어린이들을
끔찍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범이었습니다.
현재 에콰도르에서 종신형을 살고있는 로페즈가 부활을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된 시민들은 보고타의
경찰국에 그게 무슨뜻이냐는 문의를 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며, 경찰국은 시민들에게 "부삽을 가지고
야산에 올라가 심한 악취가 나는곳을 찾아달라"는부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약 4주간 보고타 전역에서 전국민에 의해 벌어진 시신을 찾는 탐사는 무려 102명의 소년들
시체를 찾는 성과를 올렸다고 하며, 범인을 물색하기 시작한 수사관들은 피해자들의 입을
막은 결박중 하나에 "L.A.G."라는 이름이 쓰여 있는 손수건이 있는것을 발견한뒤 이는 범인의
손수건일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이름의 줄임말이 L.A.G.인 마을사람들을 추리기시작한 보고타의 경찰국은 수사가 시작된지
7년만인1999년 어린 소년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루이스알프레도 그라비토라는 청년을 체포하게
됩니다.
4일간의 강압적인 수사끝에 모든 범행사실을 자백한 그라비토는 나머지 38명의 시신이 자신의 집 근처에 묻혀있다는 자백을 했다고 하며, 보고타 외각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아간 경찰들은 그의 집주변에
실제로 암매장된 시체가 39구나 있는 사실을 발견한뒤 다시한번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있는 루이스 알프레도 그라비토는 1978년의 페드로 알론조 로페즈이후
최악의 연쇄살인범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었습니다.



'연쇄살인자 백과'의 저자인 마이클 뉴튼은 "내가 개인적으로 분류한 1천600여건의 연쇄살인사건 중에서 약 20%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려진 사건중 가장 오래된 것은 영국 런던에서는 1888년 발생한 사건이다. 일명 `살인광 잭 (Jack the Ripper)'은 런던의 밤거리를 활보하며 매춘부를 최소한 5명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잡히지 않았다.

▲ 지난 1960년대말에서부터 70년대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37명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조디액 킬러(Zodiac Killer:별자리살인마-영화'세븐'에서모델) 련해서는 많은 설들이 나왔지만 그의 정체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사람은 아무도없다.

▲ 1980년대 중반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매춘부를 20명이나 살해한 일명 `남쪽살인자(Southside Slayer)'도 역시 잡히지 않았다. 아무도 이 범죄와 관련해 기소되지 않았고 연쇄살인은 1987년 `이상하게도' 저절로 멈췄다.

▲ 1930년대 최소한 16명을 살해한 일명 `클리블랜드 토막살인자'는 유명한 연방수사국(FBI) 요원 엘리엇 네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코 잡히지 않았다.

▲ 루이지애나주 바튼 루즈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한 범인이 최소한 3명의 여자를 살해한 것으로 경찰은 믿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사에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 1982년부터 84년까지 최소한 49명의 여자를 살해한 `그린리버 살인자'는 20년 동안 경찰을 비웃었다. 용의자(게리 리언 리지웨이)해 체포됐지만 그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사진#1
게이 리언 리지웨이, 그린리버 킬러(Gary Leon Ridgway 1949.2.18~생존)
리지웨이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그린리버 살해사건부터 말씀드리겠다.
미국 워싱턴주 켄트 지역의 그린 강 주변에서 1982년부터 1984년 사이를 피크로 대략 49건의 사체들이 발견되는데, 당 살해사건의 범인들을 총칭하는 말이 바로 그린리버 킬러였다. 피해자 대부분은 매춘여성 혹은 가출청소년이었다.
자,게이 리언 리지웨이라.... 82년과 2001년에 매춘관련으로 체포된 바 있는 전직 트럭도장사 리지웨이는 83년에 당 연쇄살인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고, 87년 경찰이 체모와 타액을 확보는 했으나 디엔에이 분석기술이 도입될 2001년까지 경찰서 증거보관실에 쳐박혀 있어야 했다.
드디어 2001년, 이 증거물들이 리지의 디엔에이와 일치함이 밝혀짐으로써 리지웨이는 체포되어 기소됐다. 어쨌거나, 1급 살해혐의로 기소된 리지웨이는 2003년 5월에 이른바, 플리바겐(Plea bargain)이라는 선고 형량 에누리제도를 통해, 사형을 면하는 조건으로 그간의 살인들을 자백했다. 경찰이 당 연쇄살인의 희생자로 추정한 49명 중에서 42명을 지목했고, 8건의 또다른 살인을 진술했다. 총 48건 되겠다. 그해 12월 킹카운티 상급법원은 리지웨이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48명을 죽인 인간에게 한 두명 죽인 인간보다 더 가벼운 선고가 내려지는 것에 대해 찬반격론이 펼쳐졌으나 결국,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러한 플리바겐이 성사됐다.
사진#7
희생자 가족의 입장에서 볼 때, 그의 추가 살인사실을 자백받는 것은 사건이 영원한 미궁으로 빠지는 것보다 훨씬 가치있는 일이라는 점, 그리고 신원미상 희생자들의 신분을 밝혀내고, 실종자명단을 훑어 살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들이 이런 거래를 가능케 했다.
하지만 법질서 수호는 차치하더라도, 향후 많이 죽일수록 사형을 안당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만방의 연쇄살인범 혹은 후보자들에게 선언한 이 양날의 에누리는 논쟁적이지 않을 수가 없음이다.
또한 그의 살인행각이 82-84년에 집중됐다가 90년, 98년에 있었다는 점이 열라리 의심스럽다는 주장도 있다. 보통 연쇄살인범의 특성상 일케 띄엄띄엄 범행을 저지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모든 살인을 킹카운티 안에서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할법정 이외의 곳에서 살인을 했다면 그쪽 검사가 공소제기를 할테니 말이다. 그의 플리바겐은 킹카운티 검사하고만 유효하자나. 48건의 자백으로 사형을 면한 리지웨이... 그 어느 연쇄살인범보다 그는 더 지능적이지 않은가?


국내 연쇄살인 사례

△김대두 사건 및 우순경 사건=희대의 살인범 김대두는 1975년 서 울 등 9곳에서 17명의 무고한 시민을 살해하고 종교에 귀의한 뒤 전과자에게 갱생의 길을 열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1976년 12월 사형됐다.

1982년 경남 의령에서 발생한 우범곤 사건은 현직 순경 우범곤이 총기를 난사해 이웃주민 56명을 살해한 사건으로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밤샘 근무를 하고 집에와서 낮잠을 자고 있는데 남편 얼굴에 파리가 앉는 것을 보고 아내가 파리를 잡으려다가 자는 남편의따귀를 때렸다.그에 격분 이와같은 어이없는 살인을 저질렀다.

△희대의 살인마 고재봉(1963)
강원도 인제에서 이득중(36) 중령집에 침입,이 중령과 부인 그리고 세 자녀와 가정부 등 6명을 도끼로 무참히 살해한 후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고재봉은 범행 24일만에 한 상인의 신고로 서울에서 검거된 것이다. 검거된 고재봉은 1963년 12월12일 사형을 구형받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온본현 ,
'내 나이만큼 사람을 죽이겠다'고 결심한 미치광이 온보현(당시 37세). 그는 훔친 택시를 이용, 94년 8월 말부터 9월14일까지 부녀자 6명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이중 2명을 살해했다. 온씨는 9월12일과 14일 밤 서울에서 허모씨와 박모씨를 납치, 살해한 뒤 경부고속도로 신갈인터체인지 부근 야산과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 노상에 사체를 버렸다.
9월1일에는 서울 잠실 부근에서 권모씨를 납치한 뒤 전북 김제군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1,1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았다. 그는 경찰에 자수할 때 자신의 범행을 낱낱이 기록한 수첩도 함께 가져오고, 범행재현 때에도 태연한 모습을 보여 그 뻔뻔함에 수사관들도 혀를 내둘렀다. 그의 범행일지에는 '세계 제일 살인마가 되겠다'고 다짐한 글이 적혀 있었지만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화성연쇄 살인 사건=1986년 9월∼1991년 4월 경기 화성 일대에 서 부녀자 10명이 연쇄적으로 성폭행당한 뒤 살해되는 등 장기간 에 걸친 잔혹한 살해수법으로 인해 '세계 100대 살인사건'에 포함 되기도 했다.

△지존파 사건=1994년 9월20일 추석 연휴 기간에 세상에 전모가 드러난 폭력조직의 엽기적인 연쇄살인 사건.

당시 경찰에 붙잡힌 김현양 등 조직원 6명은 1993년 7월 '지존파' 를 결성, 사업가 부부를 납치 살해한 것을 비롯해 배신한 조직원 1명 등 모두 5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뒤 시체를 암매장하거나 불에 태웠다.

△유영철 연쇄살인
절도와 각종범죄로인해 교도소에 수감하는중 부인에게 이혼을 당해 하루하루 부유층을 원망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유흥업소녀에게 청혼을 했지만 거절당해 그 원망은 더욱더 커져 살인으로 번졌고, 현재까지 알려진 21명의 피해자와 유영철이 살해했다는 5명을 더 찾고있습니다.

(출처)네이버 뉴스 + 개인자료

사진#8

-인간이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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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경석님의 댓글

ri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은 상당히 무게있는 듯한데..표현은 위트가 있는듯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선장님의 댓글

ri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살인마 쪽은 제가 관심있게 보는 쪽인데...

아마 GTK 라고 하던가? 하여가 GKT라는 살인마도 미국에서 유명하죠..

조금 옛날인데 자신의 거의 모든 정보를 경찰에게 알리는 대범함에 잔인한 연쇄살인을 하고 안 잡히다가 살인이 멈춰서 종결됐다고 합니다.

별명 뜻이 부여잡다(grab)의 G, 고문하다(torture)의 T, 죽이다(kill)의 K 라고 기억하는데 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내요 ㅡㅡ

장재성님의 댓글

ri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경상북도 김천군이라는곳은 없읍니다.. 김천 시입니다.. 저같은 김천 시민이 보기에.. 시가 군으로 표기 되었다는 것이 쫌 그렇네요.. 김천시안에 여러개의 군 면이 잇는데,, 제대로 표기해주셨으면 합니다..
내년에는 전국체전까지 저희 김천에서 열리는데.. 김천군이라...

백수사일째님의 댓글

ri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에디 게인은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도시에서가 아닌 어느 시골이 배경)에서도 나오는 데요 간간히 케이블에 방송됩니다. 그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나온 인물이 에디 게인 이군요. 영화에서도 세세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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