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태즈매니아의 서쪽 해안에 털투성이의 바다 괴물이 나타났다고 오스트리아의 빅토리아 방송이 보도했다.


"그 괴물은 크고, 아주 냄새가 지독하다."고 오스트레일리아의 CSIRO - 연방과학 산업연구기관 해양 생물학자 베리 브루스가 말했다.

"이 악취를 풍기는 괴물의 시체는 알베르그 만과 젤란드 섬의 북서쪽에 있는 그랜빌리 항구로 옮겨졌다.

이 괴물은 1960년에 발견된 바다 괴물과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 괴물이 처음 발견된 곳과 거의 같은 곳에서 발견되었다.

털 투성이의 이 괴물은 약 5미터의 길이로 폭은 2미터고 무게는 약 4톤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이 괴물의 조직이 부패하기 시작했으며 이 동물의 털의 색은 돌연변이 같은 흰색이고 이 동물의 살은 고래의 지방층이나 거대한 문어와 같이 보인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이 정체 불명의 생물이 다른 우주에서 온 생물일 가능성도 있다고 제시한다. 이 동물이 맨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이 생물이 고래의 종류이거나 상어의 한 종일 것으로 추측되었다.

호바트에 있는 CSIRO 연구소는 이 생물의 꼬리 샘플로 조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 연구소의 연구원인 브루스는 이 생물이 바스킹 상어의 일종으로 이 종은 약 8미터까지 자라며, 매우 큰 머리와 아가미를 가지고 있으며 온대성의 물에서 살지만 남부 오스트리아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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