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호에 괴물은 정말 있는가?(2) > 괴물/희귀동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꾸며진 이야기인가?**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이것이 괴물에 대한 최초의 기사는 아니다.그최초는 (성 콜롬바의 생애)라

는 책에서이다.그 책의 제6권 11편 27장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콜롬바 선생님은 호숫가의

나루터에 당도 하셨다.거기서 한참 헤엄치고 있는 도중에 호수의 괴물에게 잡아 먹힌 동료의 장례

식을 준비 하고 있는 몇명의 사나이를 만나 보셨다.성 콜롬바 선생님은 한 사람에게 호수 건너 쪽

의 물가까지 헤엄치라고 명령하셨다.괴물은 물소리를 듣고 그 사람에게 향해왔다.여기서 성 콜롬바

선생님은 십자가를 만드셨다.그러고는 괴물에께떠나라고 말씀하셨다.괴물은 두려워 하면서 그명령

에 따랐다........"

그 이후 세상의 목격은 이것과 비교하면 그다지 확실하지 않다.니콜라스 위첼의 괴물에 관한 저서

에 따르면 1600년경에서 1800년경 사이의문서에는 네스 호의 동물 또는 수중의 캘피(kelpie)에 관

한 언급이 많이 있는것 같다.1934년에 루퍼트 굴드가 괴물에 관한 책을 출판 했는데 얼마후 발라인

의 멕켄지 박사라는 사람으로 부터 그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다.자기는 1871년인가

2년인가에 괴물을 보았다.뒤집힌 배처럼 보이기는 했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다.몸부

림 치면서 무을 밀어 헤치는 느낌이었다.호수의 관리인인 알렉스 켐벨에 의하면 알렉산더 멕도널드

라는 소작인이 1802년에괴물을 목격하고 켐벨에게보고한 일이 있다고 한다.그러나 이런 종류의 풍

설 정도로 신빙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그 고장의 토박이 특히 호텔관계자가 이익을 위하여 꾸며낸

이야기가 아닌가?라고 일반 사람들은 그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1930년대의 중엽에는'네시'는 가치가 하락하여 농담거리 밖에 되지 않았다.그러나 괴물의 대한 현

재 목격담의 시발은 1930년이다.(노던 크로니클)지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려 있었다.그 해 7월

22일 남쪽의 도어즈 근처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3명의 남자가 6백미터쯤 앞에서 수면이 크

게 요동치는것을 보았다.이윽고 큰 동물 같은것이 수면에 보알듯 말듯 그들을 향해서 헤엄쳐 왔는

데 300미터가 채 못되는 곳에서 방향을 바꾸었다.3명의 남자는:상어가 아닌것은 확실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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