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누빈 익룡태아, 화석으로 출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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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np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2,550회 작성일 04-06-14 13:56본문
http이://imgnews.naver.com/image/079/2004/06/11/lee_0040611_001.jpg
하늘을 날아다니며 백악기 지구를 누볐던 익룡의 태아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베이징에 있는 중국학술원의 왕 샤올린박사와 주종헤박사 연구진은 “중국 랴오닝성에서 약 1억 2100만년전 지구상에 살았던 익룡인 프테오사우루스의 태아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발견한 화석은 길이 53㎜, 넓이 41㎜이며 피부조직, 뼈, 심지어 이 태아가 담겨져 있던 알의 껍질까지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할 정도로 잘 보존돼 있다.
이 공룡은 날개길이가 전체크기보다 훨씬 큰 27㎝로 이제까지 이 공룡이 알에서 부화되자마자 곧바로 날아 스스로 먹이를 구할 것이라는 가설이 사실로 입증됐다.
학자들은 “이렇게 태아화석이 잘 보존된 것은 갑작스런 화산폭발로 알이 화산재에 묻혀서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제까지 육상에서 생활하는 공룡의 태아화석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익룡의 태아가 출토되기는 처음이어서 앞으로의 공룡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wangsobang@cbs.co.kr
하늘을 날아다니며 백악기 지구를 누볐던 익룡의 태아화석이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에 따르면 베이징에 있는 중국학술원의 왕 샤올린박사와 주종헤박사 연구진은 “중국 랴오닝성에서 약 1억 2100만년전 지구상에 살았던 익룡인 프테오사우루스의 태아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발견한 화석은 길이 53㎜, 넓이 41㎜이며 피부조직, 뼈, 심지어 이 태아가 담겨져 있던 알의 껍질까지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할 정도로 잘 보존돼 있다.
이 공룡은 날개길이가 전체크기보다 훨씬 큰 27㎝로 이제까지 이 공룡이 알에서 부화되자마자 곧바로 날아 스스로 먹이를 구할 것이라는 가설이 사실로 입증됐다.
학자들은 “이렇게 태아화석이 잘 보존된 것은 갑작스런 화산폭발로 알이 화산재에 묻혀서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제까지 육상에서 생활하는 공룡의 태아화석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익룡의 태아가 출토되기는 처음이어서 앞으로의 공룡연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wangsob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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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정주님의 댓글
황정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 이런거 많지안나여?
아닌가 익룡은 별루업나 제가알기론 바다에사는 공룡어미가 새끼낳다가 화석으로 된것두 있던데 책에보니깐 ..
그리구 트리켈라톱스도 새끼가 알에서 나오다가 화석된것두있고여
머 익룡이 이렇게 처음발견된거면 참으로 신기하거죠 자료 ㄳ합니다
민윤기님의 댓글
황정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태아면 원래 알속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누가 알만 살짝 까놓은것 같네요...
신기하네
김윤식님의 댓글
황정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알이 화석이 된것이 아니라 알속의 태아가 화석이되다??? 가능할라나 ... 잘 모르겟지만 불가능할텐데/// 알속에 들어잇엇으면 돌이라서 안은 볼수도 업고... 알까놓고 화석된거면 될수가 없죠 다 말라보릴텐데 ㅡ'
박성준님의 댓글
황정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알속의 태아라.....;;;;;잠시..놀랐습니다.^^
신혜정님의 댓글
황정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가능할라나의 문제가 아니라..^^; 실존 하는 것이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