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다속 어떤 생물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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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12-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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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생물체간 살고 있을까.
살고 있다면 무엊을 먹고 살고 또 어떤 모양을.하고 있을 까.
이 같은 질문에 대해 완벽한 답변은 뭇되지만.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의 과학월간적 포퓰러 사이 언스 최신호는 바다밑 수백m에서 4000m사이에서 서식하는 생물체들의 모습과 특징 등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미국 몬테리이만 해양소족연구소(MBARI) 소손 연구원들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안 몬테레이만을 탕사한 결과.
바다속 깊은 곳에는 반투명의 젤 형태 몸통을 지닌 기괴 한 모습의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 해파리류로 분류되는 이 생물체들은 주로 수심 100m지점에서 바다바닥 100m높이 지점 사이의 공간애서 발견되는데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어떤 것은 몸길이가 1cm밖에 안되지만 다른 것은 고래보다 길어 40m에 이르는 것도 있다.
이들 생물체의 특징은 대부분 일반 동물들이 지니고 있는 뇌와 심장,페, 눈 등이 없으며 소리를 내지도 못한다는 것.
이에 반해 먹이를 찾아내고 빛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외부의 공격을 방어할 수도있다. 이들 중 '아폴레미아' 로 불리 동물은 가늘고 긴 사슬 모양의, 뱀처럼 생긴 생물체로 몸길이가 보통 10m나 되지만 몸통 둘레는 손가락 크기 밖에 안된다.
아폴어미아 중에. 30m길이까지 자라는 것들도 있다.
특히 아폴레미아는 800개 위장을 지니고 있고 몸에는 수백 개의 촉수가 달려있다.
이플래미아는 촉수를 이용해 그물을 만들어 먹이를 잡아 먹는다.
아폴레미아의 주식은 갑각류와 해파리, 작은 물고기 등이다.
관 해파리 중애서 가장 덩치가 큰것으로는 '프라야'란 생물이 있다.
최대 40 m까지 자라는 이 동물은 생김새가 오징어를 약간 닮았다.
프라야는 종 모양의 해엄치는 기관을 가지고 있어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심해애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은 '나노미아' 로 크기는 50 cm정도이며 수많은 촉수를 보유 하고있다.
이 동물은 매일 밤 수백m를 헤엄쳐 수면쪽으로 이동 했다가 낮에 다시 심의로 돌아오는 특이한 행동을 한다.
이 같은 심해의 생물체들을 추적 관찰하기 위해 MBARI 연구진들은 첨단 징부를 동원한다.
연구진들을 조사 선박에 승선하고 원거리에서 조작되는 탐사로봇을 '바다밑으로 내려 보낸다.
무게가 3 kg인 소형승용차 크기의 수중탐사로봇에는 센서와 비디오 카메라.전등, 기계식 팔. 견본추출장치등이 있어 심해 을 탐사할 수 있다. 또 물속 온도 및 염분농도, 산소 함유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도 갖추고 있다.
이 로붓은 연구진들이 승선하고 있는 선박과 케이들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케이블로 전기, 데이터, 화상이 전달된다.
이에 따라 바다위 선박에서 심해 생태계의 일단을 파악 할 수 있다.
수년째 이 같은 탐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루스 로비즌 MBARI 소장을 비롯한 연구진들은 심해 생물체들이 대양의 먹이사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다시 말해 관 해파리들이 물고기 와 고래의 주된 식량인 요각류 및 갑각류를 주로 먹기 때문에 해양생태계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 이들은 그러한 사례로 지난해 12월 아폴리미아가 노르웨이연안 연어어장을 황폐화했고 미국 메인만에서는 나노미아가 수년동안 그 물망에 붙어 올라왔다는 점을 들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진들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심해탐사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매일경제 : 199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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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o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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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비스가 생각나는군요!
어비스에서 감독이 의도 했던 캐릭터가 그게 외계인일까요? 아님 해저 생물일까요?
윗 글처럼...그 생물?들도 말이 없어서리...문명은 더욱 뛰어나지만,,,
안보신 분들 어비스 비디오 빌려다 보세요!
뭐...재미보다는 론건맨이시라면 지루하지는 안으실 듯 합니다...
감독이 던져 주는 메세지는 알겠는데..
상황 전개 중 말이 안되는 부분이 나와서...
아무리 첨단 기술로 개발을 한 잠수복이라도...해저 20,000피트 이하까지 내려가서 견딜 잠수복이 있을까요?
있나..?
안보신 분들...진짜 심심하심 보셔용!
김지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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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아무리 첨단장비를써도...왠지 장님이코끼리 만지는격이 아닐까요...개미는 패르몬인가(ㅡㅡ?)하는 화학물질로 의사소통한다던데...소리내지못한다고해서 의사소통이 안되는것도 아니고...아무리 연구한다고해도 역시나 다른환경의 생물을 완벽하게 안다는건 무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그렇다고 연구 하지 말라는건 아니지만....
김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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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예기하니까 어비스2가 생각나는군요. 얼마전에 티비에서 하길래 제임스 카메론의 어비스인줄알았는데 2더라구요... 그래픽이 좀... 거시기했던... 하지만 중반부로 흘러가더니 메갈로돈 나와서 놀랬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죠스처럼 부분부분 조금씩 보여줬으면 공포감이 극대화되겠지만 C.G덩어리인 메갈로돈의 거대한 몸집이... 끔찍하더군요... 적어놓고 보니 뭔 예기를 써논건지....
김성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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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비스를 봤는데요.. 잠수복 안에 액체 산소를 넣어서 물의 수압과 대비 시키드라구여. 혹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일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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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다속엔... 아무래도 가봐야 알 수 있겠죠? ^^; 왠지 바다속은 무서워서
이시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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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 인간은 바다에대해 2%정도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저 깊은 심해에 어떤 생물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진화된 형태로 발견될지는...아직 무궁무진한거죠. 쥬라기시대의 공룡들이 살 수도 있는것이고... 실제 물고기인간(人魚)나 이상한형태의 괴물들...또는 외계인이나 우리와 똑같은 신체를 가진 종족이 발견될 수도 있는것이겠죠... 모쪼록 발견률 2%에서 100%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김은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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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기하네요^^ 바다라..태초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죠. 정말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탁재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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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서 만든 다큐맨터리중에 심해에 관한 방송을 보고 심해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는데요...
심해에는 정말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것들이 있는것 같네요
사람 같이 생긴 것도 잘하면 있지 않을까요
최도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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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화산속에서는 생물이 살수 없을까요?
길용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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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생물들은 주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진화되었겠죠..
김성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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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사슬 하니까 생각하는데 먹이사슬중 하나만 없어져도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만약 한종이 없어져서 다른종이 먹을게 없어지게 되면 그들은 다른 먹이를 찾을 거라고 봅니다. 즉 뭐가 없어지면 그것만 계속 찾지않고 환경에 맞게 먹이사슬을 변화시킨다 이거죠...
조주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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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깊은 곳에선 앞을 잘 볼 수 없기 때문에 또는 열감지로 앞을보는 생물체도 있을 것 같네요.
선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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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신기해라~~~~~~~~~~~~~~~~~~~~~~~~~~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