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 출현한 가고일을 닮은 괴 생물체 > 괴물/희귀동물

칠레에 있는 CUFOC(Calama UFO Center)의 조사원 자이메
페레씨는 지난 28일 미국 마이에미에 소재한 UFO 센터에
괴 생물체를 목격한 목격자들의 증언 자료를 보내며 이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 하였습니다.

당시 공개된 자료는 칠레의 칼라마시 교외에 있는 할아버지
농장에 놀러간 청소년과 그의 여러 친구들이 여섯마리의
인간과 유사하게 생긴 괴수를 목격하고 괴수들이 농장에 있는
양들을 공격하는 광경을 지켜본 상황을 상세히 기술한 내용과
목격자들이 각자 나름대로 보고 느낀 괴수의 겉모습과 행동을
증언한 것 가운데 공통되는 사항을 센터 전문가가 정리한 내용
입니다.

그동안 중남미 일대에서는 추파카브라나 가고일 유형의
괴수와 조우한 사람들의 믿기지 않는 여러가지 체험 사례
들이 보고 되었고, 신체 부위가 절단돼 죽거나 감쪽같이
사라진 가축들의 피해 사실이 계속 알려졌지만 이번 처럼
정확하게 괴수의 정체가 노출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자료의 공개는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5명의 목격자들 가운데 4명이 말한 진술을 비교하여 일치된
사실만을 골라서 정리한 괴수의 정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키가 1.5 미터인 괴수들의 목격 사례는 23일 밤 9시 15분경에
발생 하였습니다.

집 밖 15미터 전방 배나무숲 가운데 괴수 셋이 무서운 모습을
하고 서 있는 것을 목격한 목격자들은 이들의 키가 1.5미터에
3.5미터 정도 되는 거친 날개를 가졌고 몸은 윤기나는 검정색
피부에 깨끗했으며 머리칼은 없는데 방금 물에서 나온 것 같이
보였으나 젖어있지 않았고 큰 머리에 작은 매부리코를 가졌
다고 증언 하였습니다.

눈은 크고 까만 것이 광채가 나며 박쥐나 익수룡 같은 골격에
초 고대형의 거친 프레임의 날개를 가졌고, 다리는 무척
억세고 케리언 같은 강력한 갈쿠리 발톱을 가졌는데 괴수들이
날을 때는 퍼득 퍼득 둔탁하게 날개를 흔들며 날아갔다고
합니다.

축사안의 양을 공격한 소형 괴수들의 목격 사례는 22일 밤
6시 30분경에 발생했습니다.

당시 양 울타리의 10미터 전방에서 6마리의 괴수를 목격한
목격자들은 이들은 처음에 잡목 숲 사이에 서 있었다고
증언 하였습니다.

소형 괴수들은 키가 60센티 정도에 어두운 회색 피부에 털이
없고 큰 달걀형 머리. 커다란 2개의 귀. 작은 달걀형 눈,
큰 코. 누런 제각각 뻐드러진 이빨을 내 보이며 냉소하듯
목이 쉰 소리를 내며 웃고 있었다고 합니다.

입에서 무언가 내뿜는 크로테스크풍의 괴물을 보는 것
같았다는 괴수들은 짱달막하고 다리는 짧고 튼튼해 보였
다고 합니다.

몸에서는 독한 냄새가 났는데 썩은 달걀 냄새나 유황
냄새 같았고, 배는 뽈록 나왔고 몸무게가 35~40kg 정도로
보였는데 양을 공격할때는 말 타듯 올라타고 두 다리로
양의 몸통을 조이며 발톱으로 목을 찍는데 양이 떨며
신음하지만 최면이 걸린듯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이 돌을 던지니 이를 요리 조리 날쌔게 잘 피한
괴수 6명은 쓰러진 양에 한번에 달려들어 이를 금새 먹어
치웠다고 합니다.

그 후 거친 골격의 크고 긴 날개를 퍼득거린 괴수들은
하늘로 다시 날아갔다고 합니다.

결국 희생된 양은 몸 전체에 큰 상처를 입고 매우 예리
하게 신체부위가 잘리고 피가 빨려 없어진 상태로 죽었
다고 하며, 이는 목격자 4명의 증언이 모두 일치 하였다고
합니다.

보고를 최초로 접수한 자이메씨는 끝으로 이러한 사건은
복잡한 세계의 한 작은 시골 구석에서 발생한 일로 국한될
사항이 아니고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는 일
이지만 매번 공격 상대가 다르고 목격 상황이 제각기 달라서
이를 조사 추적 하는데 혼란을 초래하고 확실하게 규명할
기회를 잃고 있지만 이번 경우를 참고하여 세계인들 모두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자고 충고 하였습니다.

최근 새롭게 발견되고 있는 가고일을 닮은 괴이한 생물체의
존재는 과연 무엇이며 이들은 왜 소나 양, 염소 등 가축들
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할까요?

과연 이들도 지구에 존재한다는 어떠한 외계 문명인들과
관련이 있을까요?

혹시 이들은 옛 신화나 고전에 등장하는 괴수나 가고일들이
세상의 기이한 변화 때문에 다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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