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사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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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스페라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7건 조회 3,483회 작성일 03-12-01 19:47본문
앤드류사쿠스 역시 오래 전에 살았던 동물입니다.
신생대 초기인 약 5-3천만년 전 무렵에 지금의 몽고 고비사막 일대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앤드류라는 사람이 몽고에서 화석을 처음 발견했다고 해서 정확한 이름은 이름은 "앤드류사쿠스 몽골리엔시스".
사진#1
화석이 매우 드물어 정확한 실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림에서 나타는 것처럼 두개골 길이만도 80센티미터를 넘고 어깨높이는 1.8미터, 몸 길이는 5미터 가량일 것으로 추정되는, 유사이래 육상에서 살았던 가장 거대한 육식포유동물이랍니다.
이빨은 다른 동물의 뼈는 물론 이빨이나 뿔, 바다거북의 등껍질조차도 으깨버릴 정도로 강력했는데
특이하게도 발톱처럼 생긴 "발굽"을 가진 동물이라네요.
그래서 하이에나를 닮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험악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오늘날의 하마나 양같은 발굽동물과 먼 사촌관계라는군요.
천적이라고는 없을 것같은, 이렇게 강력한 동물조차도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결국은 멸종해버리는 것을 보면 지구상의 생물들은 결국 환경에 종속될 수 밖에 없는 존재인가 봅니다.
이런 동물이 오늘날에도 생존해 있다면... 어떨까요?
댓글목록
이종헌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노스페라투님 자료 잘 보았습니다..
님의 으시시한 닉네임과 잘 맞는것 같습니당..^^*
클로로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오늘날에도 있다면 동물의 뽀쓰!ㅎ
장정진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생긴것이 표범하고 많이 비슷하네요
무늬라던가 눈 밑에 눈물 자국이라는 검은 선등이 많이 비슷해 보여요
아마도 표범이 저것에서 나오지 않았나...........?
권난초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공룡이나 위와 같은 고대의 동물의 털이나 표피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현재 존재하는 동물의 것을 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고요...
위 앤드류사쿠스는 하이에나의 털색을 참고한 듯
김재환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것이 진화해서 표범이 되지 않았을까요?
이계수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만약 살아있었다면 먹이사슬 중에서 최상층에 군림하고 있겠죠
김성훈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지금 존재해봤자 결국 인간에게 비참하게 죽겠죠.
도성수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사진을 보니 개과동물+고양이과동물...
김지웅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상합니다 저렇게큰동물이 털이나잇따니??
코키리도털이없는데....웬지
이희승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이 고생물은 하이에나처럼;; 버려진 시체들을 먹었다고알고있는뎁;; 그내용은 없네요
황정주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이거 케이비에스2티비에서 나온거당 ㅋㅋ
임서휘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뭐..동물원에서 볼수있지않을까요?
안윤호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계속 진화했더라고 저 덩치는 유지하지 못했을거 같네요
이덕휘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야..
그냥 사진만 봤을땐 몰랐는데
밑에 사람하고 크기 비교해놓은거 보니까 섬찟하군요^^;
박동엽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덩치가 이빠이네요..ㅋㅋㅋㅋ 웬만한 사람은 한입거리겠다..
선장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오호 신기해라~~~~~~~~~~~~~~~~~~~~~~~~~~
최완서님의 댓글
이종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BBC 다큐멘터리 보니깐 발굽을 가지고 있고 말이 육식성으로 진화한 거라고...
말의 친척 뻘이리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