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네시는 없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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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6회
작성일 03-07-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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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 방송사는 600차례에 걸쳐 음파탐지 실험을 하고위성 추적장치를 이용해 네스호의 구석구석을 뒤졌지만 수많은 전설과 동화에 등장하는 네시의 존재는 어느 곳에서도 탐지되지 않았다.
과거 네스호를 찾은 사람들의 다양한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이 호수에서 가끔 모습을 나타내는 거대한 괴물은 공룡과 함께 멸종한 해양 파충류인 사경룡(蛇頸龍)의일종일 지 모른다는 추측을 낳았었다.
해양 파충류는 일반적으로 아열대지역의 물을 좋아하지만 BBC 탐사팀은 이같은고대 생물이 네스호의 찬 물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었다.
탐사팀은 사경룡의 행동양식을 알아보기 위해 악어나 장수거북 등 현대 해양 파충류의 습관을 조사했으며 탐사선에 설치한 음파 탐지기로 네시의 폐에서 나오는 공기를 포착할 것을 기대했다.
탐사팀의 이언 플로런스는 "우리는 호수의 모든 기슭에서 기슭까지, 수면에서바닥까지 샅샅이 훑었지만 커다란 생명체는 하나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탐사요원 휴 매케이도 "우리는 호수의 모든 지점의 수심과 경사를 손바닥처럼 알고 있지만 이상한 점은 없었다. 괴물의 징후를 보여주는 거대한 음파 이상을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BBC 탐사팀은 지금까지 네시에 관한 온갖 소문이 난무했던 이유는 사람들이 보고 싶은 것을 실제로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BBC팀은 호수 수면 밑에 기둥을 설치해 놓고 단체 관광객들이 보는 앞에서 이것을 밀어 올렸다. 나중에 관광객들을 면담했을 때 대부분은 네모난 물체를 보았다고 대답했지만 본 것을 그려보라는 주문에 일부는 괴물의 머리를 그려냈다.
댓글목록
키로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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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호 밑에 아무도 알지못하는 커다란 동굴이 있을지도?
(놀고있네 퍽퍽퍽퍽)
선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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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프님 말에 한표...
만화책에서 본건데요 네스호 밑에 시간의 구멍이 있어서 네시들이 왔다같다 하는것이 아닐까요
덧붙여 실러캔스가 있는곳도...
윤석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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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안돼 우리의 네시가 ㅠㅠ
김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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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할짓없군요... 그런건 뭍어놔야 더 신비로운법인데...이렇게 까발려서 없다는걸
증명해야 속이 시원한지...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니네나라 지도나 고쳐라 왜 백두산이 중국산이라는
쓰여있고 동해가 일본해라고 젹혀있는거냐!!! 제발 천지호괴물은 건들지말기를....
죽음의씨앗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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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루리웹아이디가?
김두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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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없을줄알았음;;
김두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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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루리웹 회원인데......모게시판 관리자하고있음 ㅋㅋ
황정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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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었음 그작은호수에 그큰괴물이먹을 것이적기때문에 못산다구들은적있읍니다
윤용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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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호 괴물보다 백두산 천지 괴물이 더 궁금해.
서기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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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도 어떻게보면 쉽게 끝날수도 , ,
이원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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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괴물' 이라는것이 그렇게 쉽게나오면 누가못잡을까...
한일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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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있습니다
=_=
선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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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신기해라~~~~~~~~~~~~~~~~~~~~~~~~~~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