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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출몰한 식인 쥐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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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대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60회 작성일 03-03-0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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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이야기는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마넨베르그
지방에 출몰하여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고양이 크기의
식인 쥐떼에 관한 이야기중 일부입니다.

오늘날까지 10명이 넘는 사람들을 공격 하였다는 식인
쥐떼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2003년 1월 11일 마넨베르그 지방에서는 침대에 누워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중병 환자 아그맛이 다리의 일부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들짐승에게 먹혀 많은 피를
흘린채 혼수상태로 발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발견 즉시 후스테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아그맛은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불행히도 일요일 아침에 운명을 하였
다고 합니다.

당일 아그맛의 사망 소식을 신문에 발표한 병원측은
그의 죽음이 2년전 같은 동네에서 하반신이 초대형 쥐
두마리에게 먹힌뒤 숨진 빌리 프랑키와 동일하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문제의 괴물 쥐들은 과거에 줄에 묶인 개의 머리를 산채로
뜯어먹어 이를 지켜본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고 하며,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집의 벽을
뚫고 침입하여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먹어 치운다는
괴물 쥐들은 현재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다고 합니다.

괴물 쥐들을 소탕하기 위해 마넨베르그 지방으로 파견나온
정부 관리들은 쥐약을 이용하여 꼬리를 제외한 전체 몸길
이가 35cm가 넘는 괴물 쥐의 시체를 수습할 수 있었다고
하며, 쥐의 몸에 인체에 해로운 균들이 있는 것을 발견한
그들은 괴물 쥐떼를 완벽히 소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괴물 쥐들은 보통 크기의 쥐떼를 지능적으로 인솔하듯
이리저리 몰고 다닌다고 하며, 현재 마넨베르그 지방의
학자들은 괴물 쥐떼가 갑자기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과 마주쳤을때 무척 낮은 톤의 맹수 울음소리를
낸다는 초대형 괴물 쥐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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