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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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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430회 작성일 02-1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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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펼친 폭이 16.5미터나 되는 그런 초거대의 새가 과연 있을 수 있을까.
1960년 9월, 캐나다의 오테리오주 갈트에 있는 노만 마크레오드가 경영하는 골프장 안에서 폭 30센티, 길이 45센티나 되는 거대한 짐승의 발자국 같은 것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아직도 어느 산 속에 살아남아 있는 공룡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으나, 그 공룡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행방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아무래도 석연치 않는 느낌을 준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쩌면 지금까지 결코 사람의 눈에 뜨인 적이 없는 거대한 새의 발자국이 아닐까.
그와 같은 거조는 1922년 4월과 1957년 3월에 몇 사람이 보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어느 경우라도 날개를 펼친 폭이 7.5~9미터나 되며 그런 거대한 날개를 퍼덕이면서 때로는 염소나 인간까지 채가는 수가 있다고도 한다. 이 밖에도 이 거조에 대한 억측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런데 그 뒤에 마치 그 거조설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거조를 보았다는 목격담이 미국 플로리다 주의 여러 곳에서 빈번히 나돌기 시작 했다.
그 목격담에 대해, 《마이애미 헤럴드》지에서는 즉시 조류연구단체인 오듀퐁 협회의 주임 진가 알랑 크뤼크생크를 방문하여 그런 큰 새가 있을 수 없다고 단언하고, 이 주변에 살고 있는 새는 날개의 폭이 7피트 정도가 고작이며 갈색 펠리컨이나 독수리 그리고 군함조 등이 그 정도로서 그 이상의 것은 없다는 이야기 였다.
그런데 그렇게 말한 오듀퐁 협회의 그 그곳 지부 자체가 역시 그와 같은 보고를 여기저기서 받은 것이다.
그 중의 하나는 마이애미로부터 약 70마일쯤 남쪽에 있는 산드 키에 살고 있는 두사람의 어부가 목격한 것으로, 이 두 사람은 역시 거대한 새가 큰 날개를 퍼덕거리면서 날아가는 것을 보았을 뿐 아니라 그 거대한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협회에서는 이와 같은 목격사실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그 괴조를 촬영한 필름을 검토한 후라야 확실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보류했다.
만약 그와 같은 거조가 정말 있다고 하면 차라리 항공기 개발 같은 것은 집어치우고 그런 거조를 잘 길들여서 그것을 타고 아무 곳이나 여행을 하는 것도 생각해 봄직하다.


http://cafe.daum.net/rods

딱히 제목을 붙일만한 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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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국중일님의 댓글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보시키... 콘도르는 실제로 잇는거야.... 독수리 종류라고... 크기가 크긴크지만 거대하다고는 절대 말못할정도지... 일반 대형 독수리 만한게 콘도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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