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론자들이 바라보는 네스호의 괴물 > 괴물/희귀동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괴물/희귀동물

회의론자들이 바라보는 네스호의 괴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2,706회 작성일 02-08-16 01:49

본문

1. 숨은 동물학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숨어있는 동물에 대한 연구를 '숨은 동물학'이라고 부른
다. 이 분야에서는 네스호 괴물(Loch Ness monster), 거대한 눈사람 예티(Yeti),
큰발자국(Bigfoot)과 같은 주제를 다룬다. 정확히 말해 동물학의 한 분야는 아
니지만, '숨은 동물학(cryptozoology)'이라는 용어를 만든 휴벌먼스(Bernard
Heuvelmans)의 말대로 이 분야의 종사자는 동물학에 정통할 필요가 있다.
'숨은 동물학'은 성격상 대부분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동물을 찾아내려는 목
적을 가졌기 때문에 초정상 현상 연구와 유사하다. 예를 들어 UFO와 비교해 보
면, 괴물이 나타났다는 보고는 UFO만큼은 아니지만 흔하다. UFO와 마찬가지로
괴물의 출현은 제정신을 가진, 믿을 만한 증인에게서 나온 것이다. 이들은 UFO
증인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정직한 사람이며 이를 알고 있는 주위 사람들에게 증
언의 진실성을 믿게끔 한다.
제일 중요한 사실은, 괴물의 보고가 거의 전부 증인의 증언에 기초한 것이라
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결정적인 물질적인 그리고 사진적 증거가 부족하다. 따
라서 UFO, 숨은 동물, 기타 어떤 초정상 현상 보고에 공통적인 것으로, 증인을
다루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UFO의 경우 물리학 지식이 필요한
것처럼 숨은 동물학에서는 동물학 지식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2. 네스호 괴물, 자연현상 가능성

미국에서는 '큰발자국'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나 스코틀랜드의 네스호(Loch
Ness) 괴물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괴물일 것이다. 이 괴물이 처음 기
록에 나온 것은 어느 때일까? 과거 1천년에 걸쳐 소문이 있던 것이나 그 기원
은 성콜룸바(St. Columba)에 의한 최초의 발견까지 내려간다. 기원 565년에 쓰
여진 이 성인에 관한 전기작가의 글에 유사한 내용이 적혀 있다.
그러나 당시 전기작가는 성인의 성스러움을 표시하기 위해 이상하고 기적적인
일을 성인과 관련지어 말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그런 이야기를 믿을만한
것으로 받아들을 수는 없어 보인다. 더욱이 성콜룸바의 괴물은 실제 네스호
(Roch Ness)가 아니라 네스강(River Ness)에 나타난 것이다. 네스강은 전혀 다
른 강이며 그곳은 수심이 얕아 괴물이 살고있고 수영한다는 것을 지지해주지 않
는다.
1933년 10월 20일자 <스코츠맨(The Scotsman)>에 오른 편지 형태의 글에
의하면 그후 이 괴물은 1520, 1771, 1885년에 목격되었다. 그러나 이 편지를 보
내온 로즈(D. Murray Rose)는 자신의 주소도 구체적인 참고자료도 명시하지 않
았다. 또한 로즈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어떤 기록도 발견할 수 없다.
로즈가 1933년에 이 글을 보내온 이유는 이때 네스호 괴물에 관한 소문이 돌
았기 때문일 것이다. 1933년 5월 2일 네스호의 북동쪽 수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
한 인버니스 시(Inverness)에서 발간되는 <인버니스 쿠리어(Inverness Courier)>
에 네스호 괴물 목격이 기록되어 있다. 캠벨(Alex Campbell) 기자에 의하면, 그
지방에 사는 매케이 부부(Mr. and Mrs. John Mackay)가 호수를 따라 차를 몰
던 중에 괴물을 보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기사를 세밀하게 검토해 본 결과, 캠벨이 매케이가 본 장면을 상당
히 과장하여 그린 것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어 매케이 부부가 "그 생물은 1분간
뒹굴고 빠져들어 가며 즐겁게 놀고 있었다. 그것은 고래와 같았다"라고 증언한
것으로 기술되었는데, 자세히 보니 실제 차를 운전한 매케이는 아무 것도 보지
못했고 매케이 부인이 "물에 격렬한 소란이 일었는데, 두 마리의 오리가 싸우고
있어 그러했던 것 같다"고 한 말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50년 이상 그곳을 항해
했던 맥도널 선장(Captain John Macdonald)은 캠벨의 글이 나온 지 수일 후에
자신은 그 동안 괴물과 닮은 어떤 것도 본적이 없었으며 매케이가 말한 것과 같
은 것이 이번 사건이 아니었는가 생각한다고 말한 기사도 있었다.
이후 네스호 괴물에 대한 많은 보도가 뒤따랐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이들이
본 것이 자연적으로 일어난 현상인데도 괴물로 보도되었으리라는 많은 증거가
있다. 네스호는 크고, 긴, 깊은 호수로서 오리가 싸우는 것과 같은 자연적 현상
이 지각을 자극하여 실제 존재하지 않는 괴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호수에
는 많은 연어가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이들은 무리를 지어 표면으로 나와 상당
한 섭동을 일으킨다.
또한 호수에는 해달이 살고 있었는데, 그것은 길이가 약 4피트에 달하는 놈이
다. 그들이 함께 놀며 몇 마리가 서로 줄지어 하나가 잠수하고 다른 것이 물 표
면으로 부상하는 장면은 마치 뱀을 연상시키는데 네스호 괴물이 흔히 뱀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는 증언이 이에 기인한 것일지도 모른다. 더욱이 해달은 드물
며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이다. 실제 다른 스코틀랜드의 호수에서는 이것
이 괴물로 오인된 적도 있었다.
또한 호수 근처에는 사슴이 흔했으며 호수를 가로질러 수영하기도 했다. 사슴
이 수영한다는 것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것이 괴물로 오인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네스호 괴물 소문이 퍼지자 실제 호수에 가는 사람들은 반
쯤은 괴물을 보려는 호기심을 갖고 있다. 이때 온도역전에 의한 대기의 반사가,
흔한 물체를 시각적으로 크기와 모양을 왜곡시켜 보여줄 수도 있다.

3. 외과의사 사진

네스호 괴물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관한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것
이 사진이다. 여러 사진이 있다고 하지만 이 경우에 우리는 UFO사진과 유사한
양상을 발견한다. 대부분 사진은 물 속에 있는, 구별할 수 없는 모습을 나타낸
다. 그것은 말하기에 따라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 더욱이 대부분의 사진의 이미
지에는 해변이 나타나 있지 않다. 그래서 네스호가 아닌 다른 곳에서 찍은 사
진일 수도 있다. 아마도 정원의 연못이나 그런 곳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네스호
에 카메라를 갖고 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보다 나은 사진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네스호 괴물을 믿는 사람은 1934년 4월 런던의 부인과 의사 윌슨
(Robert Wilson)이 찍었다고 알려진 유명한 '외과 의사의 사진(surgeon's
photograph)'을 강력한 증거로 제시해 왔다. 이 사진은 태양이 비추는 물에 대조
로 희미하게 보이는 긴 목과 작은 머리를 가진 공룡 모습을 한 괴물을 보여준
다. 오랫동안 나무 둥치라느니 등 이 사진의 진위에 관한 논쟁이 벌어졌으나 아
무도 결론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었다.
그러던 것이 1994년 두 네스호 연구자 마틴(David Martin)과 보이드(Alistair
Boyd)에 의해 가짜로 밝혀졌다는 기사가 런던 <선데이 텔리그래프(Sunday
Telegraph, 3월 13일)에 나왔고 그후 전세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네스호 관련
프로젝트(Roch Ness and Morar Project)를 수행하던 중 우연히 1975년 이 사
진이 가짜라는 가십 칼럼을 발견하고 이에 관한 철저한 조사를 시작했다.
그 칼럼에는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 윌슨이라는 말도 없었고 구체적으로 어
떤 사진인지 나타나 있지 않았으나 날조의 공모자로 챔버스(Maurice Chambers)
와 이안 웨더렐(Ian Wetherell)의 이름이 나타나 있었다. 이안 웨더렐은 1920-30
년대 배우이며 영화제작자인 마르마듀크(듀크) 웨더렐((Marmaduke Arundel
Wetherell)의 아들이다. 마틴과 보이드는 우선 이안의 소재를 찾았다. 그러나
그가 사망하고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의 이복 형제인 스펄링(Christian
Spurling)을 찾았다.
그는 90세의 고령이었지만 잘 대답해 주었다. 스펄링에 의하면, 듀크는 <데
일리 뉴스(Daily News)>에 의해 고용되어 당시 떠돌던 네스호 괴물에 대한 조
사를 시작했다. 그는 단지 이틀간 네스호에서 보낸 다음에 1933년 12월 20일 두
개의 커다란 네 발가락 흔적을 발견했노라고 신문사에 전했다. 신문사는 즉시
"네스호 괴물은 사실이다. 전설이 아니다"라고 선언하게 되었고 그후 2주일간 전
세계는 이 발자국에 관한 '자연사박물관'의 분석을 기다렸다.
그러나 1934년 1월 4일 박물관은 이 두 개의 발자국은 동일한 것이며 아마도
우산받침으로 사용하던 하마의 다리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불평을
하며 참을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던 듀크는 이안에게 진짜 괴물을 보여주자고
제안했다. 그래서 이안은 장난감 잠수함을 사왔고 스펄링이 딱딱한 나무로 12인
치 머리와 목을 깎아 만들었다는 것이다.
8일 동안 괴물을 만들어 바다에서 시험한 다음 드디어 1934년 2월인가 3월에
이안이 네스호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 듀크는 이 이야기를 가까운 친구인
챔버스(Maurice Chambers)에게 말하며 좀 더 신빙성 있게 믿게끔 할 방법을 구
하였다. 그래서 챔버스는 존경받는 의사 윌슨을 소개하였고, 이들은 공동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래서 윌슨이 필름을 약국으로 가져가 현상하
여 결국 유명한 '외과의사의 사진'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폭로에도 반론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령의 스펄링이 병
중에(그는 2년 뒤에 사망하였다) 반세기전의 일을 어떻게 그렇게 정확히 기억해
낼 수 있겠느냐고 한다면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윌슨의 사진에 해변이 나타
난 것이 의심스러우며 모형을 호수에 넣어 사진을 찍었기 때문이 아니냐라고도
할 수 있으나 괴물이 해변 근처에 나타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 더욱이 사진은,
특히 흑백사진은 날조가 용이하므로 실제 진위 여부를 말하는 것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4. 그 후의 사진, 증거들

그후에 나온 네스호 괴물 사진 중에 1960년 봄 딘스데일(Tim Dinsdale)이 찍
은 필름에 들어있는 것이 가장 유명하다. 이 필름을 분석한 1966년 왕립공군 기
관의 보고서에 의하면, 움직이는 물체는 아마도 동영상물체라는 것이다. 이 때문
에 이 보고서는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나 비평가들은 실제 그것이 괴물의
증거라고 말하기에는 문제가 많다고 말한다. 자세히 보고서를 읽어보면 차라리
모터보트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터보트는 보통 어떤 때에도 보일 수 있도록 도색 하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흔히 말한다. 딘스데일도 분명히 모터보트가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그 필름을 촬영한 때에 대단히 지쳐있던 딘스데일이 아마도 떠다니는 나무
둥치를 찍었음이 분명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비정상적으로 도색한 모
터보트일 수도 있다고도 말한다.
여하튼, 1970년대 네스호에 과연 괴물이 존재하는지 마지막 확증을 잡기 위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수개월간 철야감시가 펼쳐졌다. 감도가 높은 음파탐지기와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작은 해저 잠수함이 250시간 물 안에 있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을까? 아무 것도 없었다. 단지 매사추세츠 벨몬트의 응용과학아카
데미(Academy of Applied Science)의 라인스(Robert Rines)의 연구결과는 긍정
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예를 들어 1970년 라인스의 동료인 클라인(M. Klein)은 음파탐지기를 동원한
연구에서 커다란 움직이는 물체와 동굴을 발견하여 1976년 발표하였다. 이 때
아마도 그 동굴은 커다란 생물체의 서식처일 것이라고도 추정했다. 그러나 실제
1972년에 나온 아카데미의 논문집에 의하면 클라인은 1970년에 발견한 움직이는
목표물이 "아마도 세 마리의 커다란 물고기"라고 표현하였다. 해석 자체에 큰 차
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보다 라인스 연구와 관련하여 네스호 괴물의 지느러미 사진이 많이 알려져
있다. 1972년 8월 9일 아침에 라인스와 승무원은 각각 음파탐지기와 카메라 장
치를 실은 두 개의 보트에 타고 나갔다. 그래서 음파탐지기로 움직이는 물체가
관측된 지점에서 괴물의 사진을 얻어 이를 미국으로 보내 현상하였다. 처음에
사진은 희미하여 해석이 어려웠으나 칼텍의 제트 추진연구소의 컴퓨터 확대에
의해 좀 더 선명한 사진이 얻어졌고, 라인스 등은 그 결과를 1975-76년에 발표
하였다.
그 사진에 나타난 것이 소위 지느러미 모양이며 이것이 널리 세계에 배포되어
유명해진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어 실제 이 동물의 학명(Nessiteras
Rhombopteryx)까지 만들어내는 일도 벌어졌으나 이 내용을 자세히 조사한 결과
지느러미가 날조로 밝혀졌다. 실제 발표된 사진이 컴퓨터로 확대된 것은 사실이
나 원래 확대사진에는 어느 것도 지느러미로 보이지 않는 애매 모호한 형태였
다. 그것을 라인스가 조작하여 지느러미로 보이게끔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네스호 괴물은 거의 50년 이상 정체를 밝히려고 노력한 과학적 연
구의 대상이 되었다. 가장 첨단의 초음파 기술 등을 사용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
음에도 불구하고 괴물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하인스(Terence
Hines)는 이것과 2000만년동안 멸종되었다고 믿었던 것이나 살아남은 실제 생
물체를 비교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다고 했다.
그것은 실리칸스(coelacanth)라고 부르는 인도양에 살고 있는 길이 5피트의 생
물이다. 1938년 한 개의 검체가 채집되었을 때에 과학자들의 많은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그 다음 수년 내에 과학자들은 소위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이라
고 부르는 이 생물의 다른 검체를 찾아 올렸다. 그런데 네스호 괴물은 호수에
살고 있는 커다란 동물이라고 말한다. 더욱이 인구밀집의 관광지역에 있다. 50여
년 동안 수색했지만 증거가 없다. 반면에 실라칸스는 심해에 사는 비교적 작은
물고기이지만 처음 발견된 수년 내에 여러 마리가 포획되었다. 그런데 어떻게
네스호 괴물이 발견을 피할 수 있었을까?

출처 : http://www.kopsa.or.kr/ko2.html
추천1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Total 2,503건 8 페이지
괴물/희귀동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2363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7 2 0 08-02
2362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1 5 0 08-02
2361 홍태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5 1 0 08-02
2360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0 0 08-14
2359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2 0 08-14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7 1 0 08-16
2357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4 3 0 08-25
2356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9 3 0 09-20
2355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5 5 0 10-02
2354
댓글+ 2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1 0 10-29
2353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4 2 0 11-02
2352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2 2 0 11-05
2351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 0 11-09
2350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1 0 11-10
2349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2 2 0 11-10
2348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 11-24
2347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9 3 0 11-28
2346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 0 12-06
2345
데블피쉬 댓글+ 8
김문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1 6 0 12-06
2344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0 0 12-0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07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597
  • 4 샤논115,847
  • 5 nabool99,700
  • 6 바야바94,116
  • 7 차카누기92,853
  • 8 기루루87,467
  • 9 뾰족이86,025
  • 10 guderian008384,46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501
어제
1,997
최대
2,420
전체
14,222,713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