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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론자들이 바라보는픽풋이나 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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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820회 작성일 02-08-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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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에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동물이다. 보통 지역에 따라서 예티, 빅풋, Meh-The 혹은 싸스콰치등으로 불린다. 이 비현실적인 생명체는 약 7-8 피트정도의 키에 발의 크기가 사람보다 약 2배는 되며 악취를 풍긴다고 말해진다. 이 동물은 네팔, 중국, 시베리아, 카나다, 미국의 서북부에서 보고된다.

네팔 왕실주제 영국공사인 B.H. 호지슨(1800-1891, 영국의 동양학자)가 1832년 본국에 보낸 보고서가 유럽에 알린 최초의 사건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호지슨 공사가 고용한 현재의 새 사냥꾼이 검은 털로 뒤덮인 "야만인"을 목격하고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frame352.jpg

1951년에는 보통 설인으로 알려진 예티에 대한 인상적인 내용이 보고되는데 에베레스트의 탐험가인 에릭 시프턴이 에베레서트의 벨름 빙하를 건너다가 계속 이어진 거대한 발자국을 발견한 것이다. 이 발자국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하여 아이스 피켈을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었다. 이발자국의 길이는 45cm, 폭이 33cm였으며 모양이 약간 특이했는데 거의 원형에 가까운 큰 발가락 하나와 세 개의 작은 발가락이 있었는데 이와 비슷한 동물의 발자국은 그가 생각하기엔 오랑우탄 정도인데 발가락 모양이 좀 다르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눈위에 찍힌 발자국은 보통 온도가 올라가면서 매우 커보이게 되기 때문에 이것이 예티의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무리라고 회의론자들은 말하기도 한다.

bf.jpg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발견되는 괴물을 흔히 사스콰치라고 부르거나 빅풋이라고 부르는데 이에 대한 발자국은 대개는 사기라고 생각된다. 빅풋에 대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1967년에 로저 패터슨과 보브 지물린이라는 젊은 사나이가 캘리포니아 북부의 델노트 지역에서 블러프 강(Bluff Creek in northern California)을 말로 타고서 건너다가 강 어귀에서 털이 더부북한 거대한 것이 사람처럼 걷고 있었고 로저패터슨은 소형의 영화촬영기를 들고 필름을 찍었다. 그 필름에 의하면 빅풋은 키는 2m 이상, 체중은 160-200kg 털은 불그스름한 갈색으로 털로 덮힌 흉부와 둔부가 솟아있었으며, 그 동물은 카메라 앞을 성큼 성큼 걸으면서 고개를 돌려 똑바로 카메라를 들여다 보기도 했다. 털로 덮인 얼굴도 뚜렸하게 찍혀있었으며 머리의 끝이 원추형으로 이것은 예티와 비슷했다.

하지만 이 경우 이 필름만으로 빅풋이 존재한다고 말할수는 없다. 우선 이 필름 자체가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조작을 로저 패터슨이 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눈길을 끌기 위해서 했을 수도 있다. 여기에 나오는 사진으로 보면 매우 정교해 보이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1968년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도 거의 완벽한 분장을 보여주고 있을 정도이므로 이정도를 조작하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쉽게 조작할 수는 있다. 하지만 big foot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필름(사진이 아님)을 분석하는데 많은 돈을 들여서 근육의 움직임이 사람이 분장을 해서는 생길수 없는 근육의 움직이라고 말하면서 필름속의 물체가 조작된 것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그러나 할리우드의 영화감독인 John Landis 는 이 필름이 실제로는 John Chamber이 만든 옷이었다고 말했다. 죤 챔버는 1968년의 영화 "행성탈출 (흔히 '혹성탈출'이라고 부르는 영화)의 원숭이 복장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 사람이었으며, Howard Berger는 영화계에서는 그가 만든것이라는 것이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Bobbie Short에 의하면 죤 챔버는 이 내용을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랜디스의 주장을 더 들어보면 챔버가 그렇게 한 내용은 모두 6명밖에 모르는 비밀이었으며, 분장사이며, 챔버스와 같이 일하기도 했던 Mike McCracken Jr. 는 "챔버가 이일에 책임이 있다고 단언할 수있으며, 고릴라 옷의 전문가인 Bob Burns 이 말하길 배(위장부분)안에 물을 넣은 백을 증거가 보이는데 이 속임수는 고릴라 복장이 실제 근육처럼 보이게 하는데 사용되었던 것이며, 이 액체-위장 기술은 챔버가 파라마운트에서 일할때 같이 일했던 챌리 저모라 (Charlie Germora)에 의해 개발되었다."라고 하였다.

패터슨은 1972년 죽을때 까지 자신의 필름이 진짜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챔버의 사기극은 패터슨의 필름만이 아니라 Burbank Bigfoot 도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며 패터슨의 필름은 사실상 전세계에 반향을 일으켜서 영국과 러시아에서는 이와 비슷한 괴물을 찾기위한 원정대를 조직했을 정도이다. 현재 빅풋은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대단한 관광상품으로 변모되었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빅풋이나 기타 이와 유사한 동물이 발견된다고 해서 그다지 놀랄 것도 없은 것이 어느정도는 사실이기는 하다. 침팬치나 고릴라 모두 처음 발견되었을때는 사람들은 매우 놀랐었으며 특히 고릴라의 경우에는 괴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몇가지 이유로 인하여 이런 것들은 대부분이 조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우선 빅풋이나 유사한 동물이 존재하더라도 매우 적은 수로 존재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한 종이 유지되려면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개체수가 되지 않으면 존재하기 어렵다. 보통 흔히 100마리의 개체를 100년간 보호해야만 간신히 유지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정도로 발견이 되지 않은 종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은가 생각된다. 두번째는 빅풋이 남기고 간 물질적인 증거들이 없다는 점이다. 털이나, 피부, 뼈등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이 빅풋이 실제 동물이 아니라는 간접적인 증거가 된다.

출처 : http://www.rathinker.co.kr/paranormal/mystery/bigfoo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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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윤호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생뚱 맞은 소린진 모르겠지만..
불가사의 란의  거인의 뼈가...혹시.. 예티나,빅풋등의 뼈가 아닐까여..
아메리카의 사스콰치는 키가 4미터가 넘는 것두 있다구 하더군여..
그냥 생뚱 맞은 소리...
참고로 카인의 표적님 팬 임다.. ㅡㅡ;

박시훈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기간토피테쿠스였던가...그 원숭이가 1만년전에 멸종되었는데 키가 4미터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풍물기행에서 어제 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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