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 빅풋이면 동양엔 예티가 있다!! > 괴물/희귀동물

Yeti 예티 서양에 빅풋이 있다면 동양에는 예티가 있다. 1951년 11월, 세계의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하던 영국의 산악인 쉽튼과 그의 동료들은 눈 위에 찍힌 이상한 발자국들을 발견했다. 그것은 길이가 34cm, 폭이 21cm나 되었다. 사람의 발자국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컸다. 그렇다고 곰이나 다른 짐승의 발자국도 아니었다.
쉽튼과 그의 동료들은 이 정체 모를 발자국들을 따라가 보았는데 1.6km정도 이어져 있었다고 한다. 눈이 거의 쌓이지 않은 곳을 지나면서부터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쉽트노가 그의 동료들은 그 이상한 발자국을 사진기로 여러 번 찍은 다음 산에서 내려왔다.

http://bigryu.hihome.com/images/yeti1.jpg눈 덮인 히말라야에 살고 있다는 설인(눈 속에 사는 사람)일까? 아니면 아직 사람들이 모르는 새로운 동물일까? 이에 대한 추측과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히말라야에 설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 비슷한 괴물'이 산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이곳 원주민들 사이에 퍼져 있었다. 그러다가 1898년에는 서양인 중에도 히말라야에서 설인의 발자국을 보았다는 사람도 나왔고, 그 후에도 설인을 직접 보았다는 사람까지도 계속 나오게 되었다.
그러자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히말라야의 설인 탐험대가 조직되어 설인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한 여러가지 조사를 벌였다!!
http://bigryu.hihome.com/images/yeti2.jpg그러나 아직까지도 설인을 잡는 것은 물론, 그 모습을 직접 사진에 담지도 못했다. 다만 발자국만 여러차례 발견되었을 뿐이며, 히말라야의 원주민들이나 외부에서 간 설인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한 설인의 모습과 습성등을 조사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1954년에는 영국의 탐험대가 설인을 사로잡기 위해 히말라야에 도착했다. 그들은 산속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3~4개월을 해맸지만, 설인의 그림자조차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 탐험대는 네팔의 어느 라마교 사원에 설인의 머리 가죽이 전해져 내려온 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사원을 찾아가 머리 가죽 일부를 얻어서 전문가에게 이 동물의 정체를 밝혀 달라고 의뢰하였다. 전문가의 분석 결과, 이 머리 가죽의 주인공은 이제까지 세상에 알려진 동물이 아니라고 하여 설인의 정체가 밝혀질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휴베르만이라는 사람이 그 머리가죽이 네팔의 산양의 것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예티의 정체:①예티는 50만 년 전에 히말라야에 살았던 기간토피테쿠스라는 인류와 비슷한 원인의 후손이라는 설.
②발자국에서 발까락이 V자로 벌어진걸 보면 예티는 네안데르탈인의 후손이라는 설.
③예티는 원숭이의 한종류라는 설(19세기 초에 고릴라를 처음 본사람들도 고릴라를 괴물이라고 했다.)
정확한 정체는 예티가 잡혀봐야 안다.

출처:http://bigryu.hihome.com/frame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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