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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카브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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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2,530회 작성일 01-03-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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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월 8월 21일, 푸에토리코의 라스테타스 데카예이
지방에서는 닭농장을 운영하는 젊은이들이 밤새 26
마리의 닭을 훔쳐먹은 정체불명의 괴물 추파카브라를
잡기위해 그것의 발자국을 쫓아 산속에 있는 동굴로
직접 찾아 들어갔다고 합니다.

8월 21일 새벽, 집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본 "치노"씨는 닭장밖에 내동댕이 쳐진 자신의
닭들이 피 한방울을 안 남기고 모두 죽어있는 모습을
목격한뒤 '추파카브라'가 출현했다는 사실을 짐작할수
있었다고 하며, 그는 자신의 뒷쪽에서 빠르게 움직
이던 어둠속의 괴물체를 목격한뒤, 소리를 질러
자신의 형제들을 깨웠다고 합니다.

손에 도끼와 망치등 농장에서 쓰는 공구들을 들고
괴물을 쫓기 시작한 형제들은 푸에토리코의 유명한
휴양지인 라스테타스 데카예이에의 산속 340m지점의
동굴속으로 바쁘게 뛰어들어가던 추파카브라를 목격
한뒤 모두 플래시를 켜고 괴물을 따라 동굴속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동굴에 들어갔을때 갑자기 "윙~ 윙~"하는 괴소리를
듣게된 형제들은 잠시 공포에 사로잡혀 동굴밖으로
뛰쳐나갔다가 다시 들어갔다고 하며, 플래시로 동굴
속을 비춰본 형제들은 키가 약 90cm밖에 안되는
추파카브라의 새끼들이 그들을 노려보고 있는것을
발견한뒤 그들을 덮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순간 자신들이 공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4마리의 추파카브라들은 모두 입밖에 길다란
대롱을 내밀고 사람들을 공격하려는 자세를
취했다고 합니다.

그후 약 2분간의 격전끝에 4마리의 추파카브라들을
모두 사살한 형제들은 동굴 깊은곳으로부터 들리던
기괴한 동물의 울음소리를 들을수 있었다고 하며,
갑자기 가슴과 배에 엄청난 고통을 느낀 형제들은
황급히 동굴밖으로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다음날 WAPA-TV의 기자들을 부른 치노 형제들은
경찰과 함께 동굴에 들어간뒤 피한방울 없이 사라진
추파카브라의 시체들을 찾을수 없었다고 하며, 형제
들의 옷에 묻은 추파카브라의 피를 조사한 푸에토
리코의 경찰국은 당시 그들의 옷에 묻은 피가 사람
이나 동물의 피가 아닌것을 발견해낸뒤 이를 푸에토
리코에 주둔하는 미군의 연구소측에 넘겨주었다고
합니다.


수천여년전 마야를 방문한 고대의 신 쿠엣잘코들의
발자취를 돌에 남겨놓은 고대 마야인들은 쿠엣잘코
틀이 신하를 통해 인간에게 선사한 정체불명의 날개
달린 괴물체에 관한 이야기를 후세에게 남겼습니다.

겉모습이 현재 남미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추파카브라와 상당히 비슷한 "캐툰"이란 이름의
반인반조(鳥) 괴물은 두발로 땅에 걸어다니며
과거에 쿠엣잘코틀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사람들의
피를 마셨다고 하며, 후에 쿠엣잘코틀신이 마야를
떠난후 시민들은 괴물에게 사람고기를 먹이지 않고
사람이 직접주는 음식을 먹게 훈련을 시켰다고
합니다.

캐툰들에 관한 고대 마야의 기록은 3400년전을 마지막
으로 끊기며, 캐툰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
들은 당시 마야를 떠난 캐툰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남미의 전역을 전전하며 번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믿는다고 합니다.


1994년 이후 남미에 본격적으로 나타나 사람들이
기르고 있는 가축의 피를 빨아먹는 추파카브라를
연구한 칠레의 한 학자는 "추파카브라는 혹시 고대
마야의 무덤에서 캐툰의 DNA를 채취한 미군이
푸에토리코에서 복제실험을 한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하였다고 하며, 이는 고대 마야에서 캐툰이
유전적으로 사람들이 키우는 가축만을 잡아먹은
사례를 뒷바침하여주는 설이 될수있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과연 1998년 자신의 농장에 침입하여 26마리의
닭들을 죽인 추파카브라는 고대 마야문명에서 존재
하였던 캐툰의 DNA 복합체였을까요?

오늘날도 남미에는 계속하여 추파카브라가 등장해
많은 농부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고 하나, 기괴
하게도 추파카브라는 현재까지 사람에게는 직접적인
해를 입힌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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