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방인간.. > 괴물/희귀동물

텔레비젼의 화면이 안나오는 현상은 예전에도
자주 일어났던 관계로, Partridge씨는
곧바로 지붕위에 있던 안테나를 점검하러
사다리를 들고 집밖으로 나갔습니다.

집밖으로 나가 지붕밑에 사다리를 놓던
Patridge씨는 갑자기 집옆의 수풀속에
숨어었는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집 밖에 묶여있던 Patridge씨의 도사견은
계속하여 그 물체를 향해 짖었고, 그 순간
말로 표현할수 없던 이상한 위협을 느꼈던
Partridge씨는 자신의 도사견을 풀어
그 괴물을 쫓아보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은뒤 산탄총을 곁에두고 잠을설친
Partridge씨는 날이 밝은후 자신의 도사견을
찾으러 밖으로 나갑니다.

도사견의 발자국을 쫓던 Partridge씨는 자신의
도사견의 발자국이 약 25m 만 있고, 그 뒤로는
무엇엔가에 물려 하늘로 올라간듯 더 이상
발자국이 없는것을 보고 의아해 합니다.

Partridge씨는 곧바로 경찰서에 연락을 하여
상황을 설명했지만, 당시 신고를 받았던 경찰관은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1964년 11월 15일 초저녁, 차를 몰고 집에 가던
한 가족은, 달리던 자동차의 뒤에서 날카롭게
쇠가 갈리는 소리가 나서 모두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일가족은 2M가 넘는 괴물체가 이상한 소리를 내며
자동차를 바짝 쫓아오는 광경을 목격하고 전속력을
내어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으로 돌아온 가족은 더 이상 괴물이 그들을 쫓아
오지않는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다음날 고속도로에는 몸이 갈기갈기 찢긴
어느 도사견이 발견되었고, 그 도사견은
나중에 Patridge씨의 도사견이었음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그후 나방인간은 1964년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계속 출몰을 하여, 1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글쎄요.. 나방인간의 저주였을까요..

1964년 12월 15일, 나방인간의 출몰이 잦았던
웨스트 버지니아에는 큰 참사가 일어납니다.

300m의 긴 다리였던 Silver Bridge가 붕괴되어
3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던것입니다.

이상하게도 나방인간은 그 대형 참사가 있은뒤로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