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눌린 이야기..
10년 전 쯤 이야기 인데요..
제가 재수할때...
제가 다니던 독서실에 제 친구랑 둘이서 밤을 새서 만화책을 보곤했죠 --;;
그날도 어김없이 만화책을 빌려서 뒤적거리는데..
제 친구가 피곤하다고 제 의자 뒤쪽에 이불을 깔고 눞더군요.
그때 시간이 새벽 2시쯤 됐을꺼예요.
제가 다니던 독서실 특징은 새벽 1시에 셔터문을 내리는 곳이었거든요.
그리고 또하나 특징은 남자실이 2층인데 큰 방이 3개가 있고, 방하나에 4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 진 곳이랍니다.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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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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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9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