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봐도 생생하게 두려운..
여름이라 생각나기도 하고 한동안 잊고 지냈던거같아 그냥 경험담 하나 풀어봅니다..때는 2000년대 초, 고등학교 입학을 했을 때입니다. 한 세달여가 흐른 후 제법 같은 반 친구들과 친해지고 서로 터울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참고로 제가 다니던 학교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완전 시골에 위치한 한 학년당 100여명밖에 안되는 서일고등학교라는 곳이었는데 주로 인근 서산지역과 대산지역 학생들이 많이들 가던 고등학교입니다. 전 서산에 살았는데 학교 친구중 대산에 사는 친구 한명과 특히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 대산친구는 학교 밴드부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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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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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8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