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글올립니다. 저희 아버지의 공룡물고기(갑주어) 잡으신 얘기입니다.
제꺼는 아이디 잊어버려서 못찼아서, 론건맨 계속 보고싶어서 아버지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아버지의 체험담인데요. 아버지는 한평생을 바다에서 살아오신 선장님이십니다.서해안에서 유명한 섬 선유도 근처에 비응도 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나셧구요.어려서부터 지역의 특성상 공부를 접으시고, 중학교때부터 뱃일을 하셨구요. 아버지가 총각때 부산에서 "중성배" 라는 배에서 일을 하셨다해요. 배이름이 중성배가 아니고, 선박자체가 큰 배를 일컫는 말입니다. 지금은 나라에서 보상받고 배를 폐업식했지만 지금도 무용담예기를 제가 슬쩍 얘기 해달라…
일반
|
오유복
1,213
10-02-02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