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가 겪은 건데요.
아침 출근시간에 학동역에서 생긴일인데요.사람들이 지하철에서 내리고 우르르 가다가 개찰구만 지나면 한줄로 아주 천천이 (계단에서까지도 한줄로 천천히;;)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거보고 어떤 집단플래시몹은 아니고..처럼 느껴졌다고합니다. 어느하나 흐트러짐 없어 다같이 줄서서 아주 천천히... 반대쪽편 사람들은 자유스럽게 지나가고요. 저는 꿈이라고 말했지만 절대 부정하는군요.학동역 출근하시는 분들 맞다면 도대체 왜그런 겁니까;;;;;살짝 무섭기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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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앤스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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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2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