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무서웠던 경험담.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 나이가 들면서 더 겁이 많아 지네요.예전에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이 있었죠. 정말 가슴아픈 일이었어요.여기 저기 사이트 돌아 다니다 보면 가끔 대구 지하철 사건을 보게 되는데, 그떄 마다 떠오르는게 있어서요.저는 부산에 살고 있었고, 그 사건이 있은 후로 다른 지역이었지만 지하철을 타기가 무서웠었죠.제 친구들도 지하철 타기 겁난다고 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지 싶습니다.그 사건 일어나고 얼마 안되서(정확하지 않지만 한달이 채 지나지 않은걸로 기억합니다) 일을 마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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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순이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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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3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