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황당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저는 공금융기관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작년 가을에 겪은... 뭐랄까 그냥 좀 황당한 일이 있어서요.직장에 체련행사가 있어 인천 앞바다 배위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중이었구요오후 4시 정도였던 것 같은데...맑은 하늘에 높이 하얀 로케트 같은 것이 지나가면서 하얀 선을 남기더군요.약간 비스듬히 하늘 위쪽을 향해 날아가는데재미있는 것은 뭔가를 내뿜다가 좀 끊기더니 다시 나오더군요.멀리 사라져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희안한 게 다 있다.. 뭘하는걸까 싶었습니다.옆에 동료들이 다 있었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또 그 사이에 놓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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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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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6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