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일입니다.
초등학생때 어른들 다 외출하시고 저 혼자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혼자 티비를 보다가 뭔가 오싹한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티비를 보다가 벽에 걸린 거울을 보게 되었습니다.전신거울의 반 크기만한 거울이었는데 보는 순간 신기하게도거울속의 사물들이 움직였습니다. 전 바람에 거울이 흔들리나 했지만 바람한점 들어오지 않았던 걸로기억합니다. 무서워서 바로 밖에 나와서 어른들 오실때까지 기다린 기억이 나네요어떻게 거울은 미동도 안하는데 비친 사물이 흔들릴수가 있나요? 농부터 해서 여러가구등 신기하면서 무서웠습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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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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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2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