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마당에서 귀신본 이야기
이건 실화인데요 제가 어렸을 때 초등학교 들어가기 1년전에
해질녁에 마루에 앉아 마당쪽을 보고잇는데 얼굴에 하얀 분칠을 많이 한거 같은
이상한 얼굴을 한 사람이 제가 보니까 자기도 내가 보고있는걸 아는듯이 은폐하려고
마당에 있는 빨래줄에 걸린 빨래인양 빨래줄에 자기가 걸린것처럼 행동하는 겁니다.
그래도 저는 어렸지만 그게 빨래가 아닌 발이 있는 사람같은 거란걸 알고 옆에 있던
엄마에게 "엄마 저기 귀신있다" 그랬는데 엄마는 마당을 보고 어디에 귀신이 있냐?
그랬는데 제가 손으로 가리켜도 못보는 겁니다. 그후 그…
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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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8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