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네요.
어젯밤 일이었습니다.시간이 꾀 지난 상태인데도 진정이 안되서 글에 두서가 없을지도 모릅니다.미리 양해를 구하고 글을 쓰겠습니다.어젯밤 친구네집에서 열심히 한국을 응원하고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저희집은 산에 근접한 빌라구요.친구네집은 그 산을 넘어 옆동네입니다.친구네집과 저희집을 가장 빠르게 오가는 방법은산을 타고 바로 넘어 댕기는 방법입니다.그날도 산을 탔지요.술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맨정신이었습니다.아니 마시긴 마셨군요 캔맥주로 한캔이요.하여간 정신은 말짱한 상태로 늘 걷던 길이라 익숙하게 산을 넘다가군복?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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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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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8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