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저도 옛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옛생각이 나네요.
저번에 올렸던 거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겟군요a
어릴때 집이 가난해서 어머니는 늦게까지 가게에서 일 하다 오시고 저와 제 동생은 할머니께서
키워 주셨거든요. 월세 방 살았는데 옆집에도 할머니가 살고 계셨습니다. 그 할머니는 담배를
피우셨는데요, 정신이 좀 이상하셔서 그런지 방에다가 담배를 안 끄고 그냥 버리셨나 봐요.
그래서 불이 우리집까지 번지게 되었지요.
그때가 겨울이였고, 늦은 시간이었기에 우린 그냥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잠결에 깨어봤더니 옆에는 불이 활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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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710
02-07-30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