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눈팅만 하다 처음 글 남깁니다. 오래 전 경험담입니다.
초딩때부터 소위 유에프오니 괴물이니 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지요.(물론 지금도 그렇지만요.)당시 상징성이 강한 꿈도 여럿 꾸었고, 일종의 예지몽도 자주 꾸었습니다.(예지몽의 경우 대부분 제 주변의 사소한 일들을 미리 보는 정도지만,,) 가위 눌리는 것은 30대 중반까지 겪었습니다.중2때든가, 3때든가 김정빈의 소설 '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그 후 선도가 길이다?라는 생각으로 혼자 수련?을 한동안 했었습니다.물론 스승이나 선배도 없었고 당시 막 오픈한 교보문고의 조그만 한쪽 칸(관련서대가 하나 뿐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점령하고 쭈그리…
일반
|
바유
890
12-08-10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