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전 가위 눌림이 공포 그 자체였는데...ㅜ.ㅜ
내 평생에..여태껏 딱~!한번 걸려 봤는데요...
제가 잘 안자는 시간대인 초저녁 때 우연히 제방에서 잠들었을 때였습니다..
문득 자다가 가슴이 답답해서 눈을 떠보니
하얂 반투명한 사람형상이 제 가슴위에 앉아서 제 목을 조르더라구여..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아무 생각도 안나고 머리속이 하얗게 되버려서요...
(당시 제가 교회를 다녔거든요..지금도지만..)
뭔가 기도는 해야 겠는데..그 흔한 주기도문 조차 기억이 안나서
가위가 풀릴때까지..예수님..만 줄기차게 불러 뎄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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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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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1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