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경험인데 아직도 미스테리해서요...
10년정도 된 경험인데 궁금하지만 주위사람들은 듣고 대수롭지않게 흘려서요~초가을이었던거같아요. 8시정도 집에 오는길에 머리 바로위에서 투명한데 아주아주 연하게 보랏빛 오로라같이 생긴게 소리도없이 조용히 지나가더라구요. 약 1m~1.5m 정도의 사이즈였고 끝부분 경계도 없이 그렇게 흘러갔어요.상당히 가까워보여서 손뻗어 만져보려 했는데 남자친구가 말려서 만져보진 못했네요...1분간 지켜보다가 갑자기 무서운생각이 들어 5발자국정도 뛰어나와 뒤돌아보니 아무것도 없었어요~아직까지 그 기억이 생생하고 미스테리합니다.그 때 봤던건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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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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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