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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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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론드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69회 작성일 03-07-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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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뇌의 부작용이 많이 생겨요 님들도 그러세요?

제가 걸린 부작용 몇가지만 알려드릴께요 자연적인가요? 아니면 병적인지..

잠을 잘때 침대가 기울어지지도 않았는데 기울어 질까봐 기울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무의식 적으로 낙법을 하는 것처럼 손을 침대에 탁 친다.
(반수면 상태 저인은 내가 뭘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몸은 잠들어 있었다.)

차를 타면서 아이스링크를 타는 것을 상상하고 있는데 상상속에서 미끄러졌다. 그러자 갑자기 발이 미끄러 넘어지는것 처럼 튀어올랐다.

이런현상은 제가 알면서도 일어나는 일이거든요 갑자기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일인데 왜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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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창석님의 댓글

송창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언젠가 들은 얘긴데 다들 알고 계실듯. 냉동차에 갇혔던 사람이 냉동장치를 가동하지 않았음에도
얼어죽은 사건이 있었죠.. 그사람은 자신이 냉동차에 갇혔단걸 알고 난 이제 얼어죽었다 얼어죽었다. 이런생각을 계속하다보니 추위를 느끼고 체온이 떨어져 죽었다고 합니다. 아마 론드맨님도 이와 비슷한일이 아닐런지.. 침대가 기울어질거같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몸의 중심이 흔들려서 침대를 탁 친게 아닐까 하네요
그냥 저의 생각 ㅎㅎ

ninza님의 댓글

송창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뇌의 착각이 아니라.......수면중에는 운동신경 전원을 내려놓게 되는데, 과로를 해서 설잠이 들었을경우 괭이처럼 자면서도 움직이는 현상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누구나 꿈에서 계단 올라가면서 발로 허공을 딛은 적이 한번쯤은 다 있지요

thswnsdh님의 댓글

송창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차니스트 얘기 퇴마록에서 나온것임 말세편에서 현암과 박신부 얘기 도중에... 근데 저는 잘때도 말고 그냥 있을때도 그런적 이 있거든요

황혜영님의 댓글

송창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어렸을때 무지오랫동안 눈썰매장에서 놀다가 집에와서

잠을자는데 누워서 저도모르게 눈썰매 끈을 잡는듯이

손이 올라간적이..;;

김성민님의 댓글

송창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꿈속에서 오른쪽 새끼발가락을 절반쯤 베여서 무지 아팟었지요..ㅡㅡ;
그래서 꿈속에서 자구 나니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발가락이 실제로 아프더군요..ㅡㅡ;;
이것두 부작용인가?ㅡㅡ;

류진열님의 댓글

송창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부작용인가요 ㅡㅡ;;여태 살면서
그런일 많이 있었는데...
생각하기 나름같아요 저도 윗분들 처럼
갑자기 제 의사와는 관계없이 손발이 움직인다던가
몸이 어느 한지점으로 움직여진다던가...
지금 다시 생각보니 이상하네요 그땐 아무 생각도 안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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