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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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조회 1,259회
작성일 03-07-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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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시 일요일날 아침에 하는 디즈니만화동산을 볼려고 일찍일어 났습니다(쩝 그때가 그립군..)
다른 가족분들은 주무시고 있었고요.
근데 뒷베란다에서 항아리2개가 있거든요?
갑자기 항아리가 울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퉁퉁퉁퉁퉁' 평소 수도꼭지시설이 않좋아 물이 자주 새던 우리집이라 떨어지는 물방울이 항아리를 때리고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1시간이상 지속 되더군요.
너무 무서운 마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에라 자버리자 하고 만화도 못보고 자버렸습니다.
일어나보니 10시더군요. 모두들 깨어있었고 항아리는 더이상 아무소리도 나지 않았습니다.
항아리는 물기 하나 묻지않았고요. 어머니가 한 8시 10분쯤 일어 났는데 아무소리도 없다고 했답니다.
환청이었을까요? 뭐였을까요? 어쨌든 그 후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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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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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자고있는 동안 물방울이 증발해버렸을 수도 있겠군요.
AH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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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도둑놈이였나 ㅡ.ㅡ;; 흠 아무튼
저도 그때 아침일찍일어나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던 생각이 나는군여
이태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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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이 난타를 한게야..
무료공연을 못보시다니.. 안돼셨네요 -ㅁ-;
이원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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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저두 평일때는 늦잠자구 일요일날은 디즈니 만화동산보려구 일찍일어났던 기억이...-0-;;
김인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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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가 제대로 놓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곳의 진동에 의한 울림이었을지도.
홍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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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컴퓨터옆에 있던 전화기가 갑자기 몇번 삑삑거리더니(버튼누를때 나는 소리) 따르릉하고 신호가 가더군요. 몇번 신호가 가다가 제가 놀란 마음 진정시키고 전화기로 손을 옮기려니까 꺼졌다는.....당황스럽고도 무서웠던.....가뜩이나 그때 집에 혼자였는데...-_-
thswnsd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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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는 제대로 놓여졌습니다.
저번에 어디서 들었는데 지구 중력때문에 가끔씩 의자나 물건들이 이상하게 작동되거나 움직인다 하더군요 지금 생각 해보니 그런거라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귀신이 했다는 사실은 아직도 버릴수 없습니다.
중력이 했다는 것 치고는 너무 규칙적이었거든요
퉁 한번 울린뒤에 3초지나서 퉁 또 3초지나서 퉁... ㅡㅡ; 퉁한번 하다가 아무소리 안들리길래 다시 누웠는데 퉁! 퉁! 퉁! 젠장!
무서웠던것 보다 짜증이 났습니다.
김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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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디즈니만화동산이라면 그당시 미키 마우스 나오고..하하. 재밌었죠.'ㅡ'
서기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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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화동산 8시에 했었습니다 ㅋ;; 지금도 할려나 , , 품바인가 ? 돼지녀석 나오는게 젤재밋던데 ㅋㅋ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