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희한한 일이라... 기억에 선명합니다참새 보다는 크고 까치 정도의 크기 새인데..저쪽에서 날다가 갑자기 공중에서 딱 멈추는 겁니다..저와의 거리는 한 100m- 120m 될까요... 지상 한 4층 정도 높이였습니다..그리곤, 다시 파닥파닥 거리는데, 그 자리서 벗어나질 못합니다마치 벗어나려는 듯 날개를 막 파닥거리다가... 다시 날개를 편채로 가만히 있다가.. 이러기를 한참 반복했습니다.. 한 15분 정도 그런 것 같습니다하도 신기해서 계속 그 새만 쳐다봤습니다마치 머에 걸려 있는 것 같은데.. 주변에 전기줄 같은데 걸렸나..…

1. 중학생때로 생각되는데..꿈을 꾸고.. 그 다음날 전날 꿈에 이어서 꾸게 되고.. 그 다음날도 이어서 꾸게되고..한 4일정도를 그렇게 꿨네요.. 신기하죠? ㅎㅎ내용은 아무도 없는 도시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꿈이었습니다.도시 한복판 -> 도시 건물사이로 이리저리 헤매고 -> 건물에 올라갔다가.. 따라오는 그 무엇에게서 떨어지고자 창문을 열어서 떨어졌는데 -> 떨어지는 중간 창문에서 그 무엇이 손을 뻗어서 저를 잡아서 건물안으로 끌어당기는 꿈..2. 요즘 꿈을 꿨는데..그게 10년도 훨씬 전에 꿈꾸던 내용.. 너무 특이해서 자세히는…

지금까지살면서귀신본적 한번도 없고요.가위눌린적 한번도 없고요.그래서 아~ 이런거는 사람마다 부류가 있는건가 보다 싶었고저는 해당 안되는 쪽으로 생각하고 살아왔는데.오늘 철야를 하고와서아침에 와서 씻고 잠을자는데 (집엔 저혼자 입니다.)잠을 청한지 한 30분쯤? (이 경험 후에 시계를 보니)제 바로 옆으로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겁니다.물론 문도 잠궜고 대낮에 도둑이 들어올리도 없으니까그냥 별 생각없이 눈을 감고있었는데한 10초후?다시 바로 옆 이불을 밟으면서 제 몸위로 지나가는 느낌이 드는겁니다.더군다나 미세하게 '훗' 하는 약간 비웃…

처음으로 귀신을 봤네요...오히려 실제로 보면 담담하게 받아들여 지고... 아주 약간 싸했을뿐 공포스럽거나 지금도 그닥 무섭지는 않습니다. 토요일... 밀린 업무가 있어 아무도 없는 회사 사무실에 혼자 출근했습니다.5층짜리 빌딩이구요... 6층은 담배 피는 용도의 옥상이 있습니다.옥상에 나가기 전에 너무 햇볕이 뜨겁더라구여... 그래서 뭐 사람도 없겠다... 걍 안나가고쭈그려 앉아 담배를 피려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좀 들어 보일러실(?) 구석탱이를봤습니다. 누가 저 보고 있더라구여... 좀 복슬복슬한 여자인데..…

이제 12월 21일이 하루 밖에 안남아서일까요..?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거라 생각하고 별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악몽을 꾸니까 기분이 진짜 묘하네요..;꿈 얘기를 하자면..첫 번째 배경화면은 저의 집이었습니다. 그 곳에는 저와 엄마, 그리고 모르는 여자 한 명과 함께 있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집 안의 커텐을 다 쳐서 빛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즉, 저희의 존재 자체를 숨겨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그러다 함께 있던 여자 한 명이 망을 보겠다면서 밖으로 나갔는데 그 순간 괴이한 형상을 한 괴물한테 죽임을 당했구요.. 엄마는 체념하신 듯 소…

때는 1992년 청주에 있는 모 대학시절 입니다.군 제대후 학교를 복학하니 남자 기숙사가 생겼더군요재수좋게 방을 배정받아 대학 3학년을 보냈습니다그런데 그 기숙사 자리가 원래 무덤이 많은 조그만한 동산이였습니다새벽에 몰래 울타리넘어 도망갈때 보면 곳곳에 움푹파인 곳들은 산소를 이장한 자리이고몇몇 산소는 이장을 못해 그대로 기숙사 울타리옆에 있기도 했습니다문제는 대학4학년이 되면서 부터 입니다1학년 신입생과 한방을 배정(2인1실)받게되었는데....이놈이 개학하고 1주일 만에 군대 간다고 휴학을 해버리네요그리곤 이상하게 새로 배정 받아…

HiddenHand을 보고 글이 사실이건 아니건을 떠나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 써 봅니다(진작 올리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늦었네요). 일단 전 워낙 평범하게 사는 이제 중년에 접어든 아저씨로... 꿈이란 왜 꾸는지, 제가 이런 꿈을 꾸어야 하는지, 저는 알 수도 없거니와 반복된 꿈과 현실의 일도 믿지 않고 있기에 그냥 이런 사람도 있었구나 하며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하지만 아래의 꿈과 현실 이야기는 모든 것이 가감 없는 제 경험입니다. 그리고, 읽다 보면 '어째서 모든걸 기억하고 있지?'란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만 아…

유독 이 계시판에는 꿈에대한 글과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까 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요..제가 예전 학창시절 마인드콘트롤 단체(? 학원?)에서 배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참고로 마인드 콘트롤이라는것은 1980년대 초 미국의 호세실바 박사라는 사람이 창안을 했고, 한국에서 한의사 한분이 그 수련법을 배워서 한국에 소개를 하는 책을냈었습니다. 그당시 강연을 1984년에 접하고나서, 출간된 책을 사서 혼자서 수련(?) 또는 훈련을 꽤 했엇습니다.. 지금 그 단체도, 책도 없어진거 같네요.아무튼 지금 소개하는 방법은 그 책에서 소개했던 방…

한2년전 포항 ***로 이사한 친구네 집으로 휴가중 놀러 갔을때의 실화입니다.재수씨, 친구와 피쳐 하나를 놓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자정에서 1시정도 됐을겁니다.꼬맹이들이 있는집이고 친구도 금연을 한지가 오랜지라 밖으로 나가 담배 한대 태우려고 했지요.저혼차 현관을 나가서 층사이 플랫폼으로 나가는 큰철문을 열고 아래 플랫폼으로 내려가 밖을 보며 담배를 태웠습니다. 9층정도 된것 같네요. 보이는것은 바로앞으로 나즈막한 언덕이랑 밭, 그중간엔 야심한 시각이라 차도 다니지 않는 도로죠. 큰철문은 당연히 철컥거리며 …

카스타네다의 자각몽 또다른 현실의 문은 도져히 믿기 힘든 이야기인데도 여타 공포소설이나 판타지소설보다 더 충격적이고 자극적입니다.자신의 체험담을 있는 그대로 적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지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않가는데도 내용이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기록이 되서 빠져들게 됩니다.읽은 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꿈수행은 결국 영혼이 빠져나와서 다른 세계로 여행하는 걸 의식적으로 자각하고 통제하는 훈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런데 여기서의 어려운 점은 자신의 에테르체를 인식하는 것인데 이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일상…

아주 오래전 약 40년정도 되겠네요그때는 명절이면 4 - 8 km 정도의 거리는 큰집이나 작은집까지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대부분 걸어 다녔던 시기입니다.제 고모님 댁 큰형님 얘기인데전 집이 경남거창 이고 고모님댁은 거창에서 8km점 안되는 남상 이란곳 이었죠남상이란곳이 높은산 아래에 위치한 동네입니다얘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고모님이 저희집에 다녀가시기 위해서 새벽에 거창으로 걸어나가셨고덕분에 밭일을 고모집 큰형님이 대신 가시게 되었습니다밭은 산길을 좀 따라가다 산 끝자락정도 있었답니다오전에 열심히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도 열심히…

안녕하세요....경계해야 마땅할 사리사욕으로 인간 사회에서 요즘 충돌이 많이 납니다.제가아는 예수님에 대하여 조금 말씀드리겟습니다.예수님은 자신의 의식주에 대하여 매우 우리와는 틀리셧습니다.그분께서는 자신을 따르려는 제자되고픈 자들에게 들려주던 말씀이 있엇습니다.네가 갖고있는 재물을 모두 나누어 주라 하셧습니다.그후에 나에게 오라 하셧습니다.그이유가 뭘까요////그제자되려는 자에게 불쌍한자를 도와주라는 교훈을 준것일가요???/아니면 신의 아들 된자의 아집이었을까요////????그분은 그분이 소유햇던 삶은 시간이 많지 않았다는것을 …

안녕하세요. 매일 자료들을 보기만 하다 어제 예비군 다녀온 뒤로 자격증 공부도 안되고 하던 차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처음으로 직접 글을 적어 봅니다.때는 07년도 10월.저는 후반기 교육을 위하여 대전의 종합군수학교로 갔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어리둥절해 있는 상황이었지만, 금세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져 갔습니다. 이등병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그 곳에서 저희는 첫 날 입에도 불구하고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그 다음날인 둘째날. 우리 내무반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 쉬고있었습니다. 각자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수다를 떨고…

혹시 누가 최근 꾼 꿈을 기억하고 있냐고 하면 머뭇거리기 일쑤다. 그만큼 꿈꾼 내용을 기억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기분은 남아 있다. 일터에서 무슨 일을 하다 보면 불현듯 꿈꾼 내용이 생각나기도 한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놀라운 것은 1874년 독일 철학자 루드윅 슈트륌펠(Ludwig Strümpell)가 이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꿈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꿈속 이미지가 너무 미약해 기억하기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해야 …

제 친구는 당당했습니다.. 그리고 발표도 얼마나 잘했던지... 그렇지만.. 그일이 있은 후 제친구는 소극적으로 바꼈습니다.. 그이야기는 3년 전입니다 2000년 봄 그 친구는 할머니가 돌아갔습니다.. 심장병으로 돌아가셔서 며칠을 못나왔습니다.. 며칠뒤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일은 지금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친구는 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꿈을 꾸니까 할머니께서 관을 들고 제친구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이 관을 들고 저 쪽 니 삼촌 방에 갖다 놓아라.. 제 친구 삼촌이 갑작스럽게 몸이 않좋아 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끔 론건맨을 훍고 가는 학생입니다 제목이 선풍기인것은 제가 이것에 대하여 궁금하고 또 그게 왜 그런지 알고싶고 뭐 그래서 그래요 이것을 미스테리한 경험이라고 해둘까요 여름에 더우면 선풍기 많이 쓰잖아요. 근데 요즘같은 열대야무더위엔 정말 새벽내내 잠잘 동안 틀어놔야 할때가 많거든요. 너무나 더우니까요 그래서 저는 늘 선풍기를 자주 틀어놓고 자거든요. 시간 맞춰놓고 회전은 꼭 하고요 그런데 가끔 선풍기 쐬고 자다가 죽은 사람들 뉴스에 나오고 그럴때 있지요 제가 옛적까지만 해도 왜 죽지? 선풍기 바람에?…

초등학교때의 경험담을 쓰려고 합니다제가 살던곳은 두메산골 오지의 작은 촌락입니다지금은 관광지로서 매우 유명한곳이 되었지만,그때 당시에는 농사를 주 위주로 생활하는 작은마을 이었습니다당시의 기억을 잠시 더듬어 보면서 써 보겠습니다''국민학교 3학년때의 일 입니다추운 겨울 (정월 대보름)날 이었습니다선,후배들과 무리지어 돌아 다니며 동네 구석구석 망우리(쥐불놀이)를 하면서마을 전체를 휘잡고 다니던 그때의 기억이 지금은 추억속에 남아 있지만 희미한 기억속에 잊혀지질않는미스테리한 그 여자의 목소리는 지금도 생생히 마음속 깊은곳에 아직도 …

사실 경험담을 하나씩 천천히 털어 놓고 싶은데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막 못참는 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알고 조심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구용.바로 야그~ 할게욤.밤에 꿈을 꿨는데 한번도 꿈엔 나온적 없는 친할머니가 나오셨더군요. 어릴때 돌아 가셨거든요.뭐 저를 이뻐 하지 않으셨지만 암튼 한번도 나온적 없는 친할머니가 꿈에 나온것이 그날따라 자꾸만 생각났죠.밖에 잠시 나갔다가 낮 3시쯤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좋지 않은일이 좀 있어서 기분은 좋지 않았고, 그날따라 길을 걷는데 좀 멍~ 한 느낌이랄까.암튼 좀 멍청한 상태로 걸어 가는데,…

제가 작년부터 가위에 눌렸는데, 자꾸 눌릴때마다 특징이 검은 물체가 나타나서 제 몸위를 왔다갔다 거립니다. 누가 보기엔 정말 웃긴 소리일수도 있는데, 귀신의 형상이나 얼굴은 안보이는데 검은 물체가 나타나서 목조르고 몸위에 올라타고, 심지어 막 때립니다 ㅡㅡ; 제가 항상 반항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맞는느낌이 나서 좀 그렇네요.. 최근에는 잘 안눌리는 편인데 눌리면 항상 방안에 있는공간이 다 보입니다. 그게 신기하더군요.어떤글에 보면 가위 눌리면 기가 약해서 그렇다는 분들도 계시던데요 그게 맞는건가요?

20년전에 제가 재수하면서 낮잠자다가 꾼꿈인데 지금도 생생하네요제가 살던 시골집 마루에서 누워 있었는데 집 앞으로는 노란색 벼가 익어 있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더군요 그래서 당시 마당인가에 있던 책 세 묶음을 비가 맞을까봐 마루밑으로 넣어 놓았고 잠시후 대문밖으로 나와서 큰길가로 가보니세상에나 구름으로 만든 잉어가 바로 제 눈앞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북쪽으로 가더군요 제가 잡을 려고 하였으나 잡히지는 않고 저희 마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날아가더니 빛으로 사라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