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부개동 의 사건 (좀 길어요) > 체험 및 경험담

제가 직접 경험 한 일이구 요 앞뒤 두서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몇년도인줄은 모르겠지만 서태지의 컴백홈이 유행하던 시대....(10년은 된듯 하네요 ㅡ.ㅡㅋ)

부개동 부평여중 옆 논밭 옆의 빌라 4층에서(제후배가 살던 곳이라 놀러 같었음)

일주일정도 지내는 중에 그곳에 있는 저의 후배 여동생이 집을 나가 후배 부모님이 집나간 딸래미를 찾아 달라 하여 열심히

거리를 배회하고 밤낮없이 찾던중 일주일째 되던날 드디어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집에는 집나갔다가 돌아온 영선(가명)이와 저 둘 뿐이 었습니다

그때 시간은 오전 10시 정도 저는 후배방에서 문을 꼭 잠그고 전날 피로 때문에 곤히 자고 있었지요

전날 저녁밥도 안먹은 채 말입니다 속은 배가 고프다고 아우성 치지만 잠이 더욱 고팠으니 잠을 꿀맛으로 느끼며 자고 있었

습니다..

그런데 그집 구조가 창문 방향으로 머리를 놓게 자게끔 침대 가 있었고 그리고 문은 창문의 반대편에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문쪽을 향하고 자고 있었습니다..좀 잠버릇이 심해서

그런데 오전 10시 쯤에 저의 귀에 7~9살 사이의 여자 목소리 가 들리는 것이 었습니다..ㅡ.ㅡ^

저는 영선이가 목소리로 저한테 얘교 떠는줄알고 오빠 자니깐 나가라 하고 잠결에 말을 했지요

그런데 계속 "오빠~~밥먹어~~~" 이런 소리를 계속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도 소름이 끼쳐 눈을 팍 하고 떠 보았습니다

제 눈앞에는 새카맣게 탄 어떤 여자 아이가 허리밑으로 는 아무것도 없이 상체만 존재하는 그런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꼬마 귀신과 눈이 마주 쳤는데 그 여자 아이의 눈동자는 새카맣게 타서 흡사 카맣게 타버린 탁구공과 같은 느낌이었습니

다.

저는 얼떨걸에 알았어 하고 대답을하고 얼른 눈을 감았지요 '이게 뭐냐 저게 뭐지 도망가야돼 살아야돼' 하며 되내이면서 눈

을 꼭감고 계속 이상황을 어떻게 해쳐 나가야 할지 정말 무서웠습니다

야밤도 아니고 대낮에 귀신의 모습을 디지털 카메라고 찍은것처럼 상세히 본저는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그렇게 누워서 공포에 떨고 있는데 상체뿐인 여자 귀신이 감사기 저의 목을 조르는 것이 었습니다 물론 저의 몸을 올라타고

요 그러면서"밥안먹으면 죽어!"

이러는 것이었습니다..(ㅜ.ㅜ 얼마나 무서웠던지....)

그래서 저는 초인적인 스피드로 잠겨진 문을 끌르고 한번의 도약으로 약 4미터 되는 거리의 소파 까지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의 힘으로요 ...ㅡ.ㅡ;

그리고 저는 저녁밥도 안먹고 일주일동안 너무 고생해서 헛것이 보였나하고 한숨을 쉬며 있었는데 부엌에서

영선이가 앞치마를 입고 요리를 하고 있는것이 보였습니다.

그때 영선이 나이가 음 중3인가? 그정도 였는데

제가 "영선아 오빠 귀신 봤다 너때문에 오빠가 몸이 맛이 갔어 해졌어 니가 책임져"딱 이렇게 말을 했는데

영선이가 갑자기 뒤를 돌면서 저를보는 데 눈이 이미 돌아가서 침까지 질질흘리면서 하는말이

"오빠~~밥먹어~~~"(7~8살 짜리 그여자 귀신하고 똑같은 목소리로)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가위도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눌리고 귀신도 간간히 보고 ㅡ.ㅡㅋ

그러나 이런일은 첨이라서..

후문에 들리는 말은 제가 본 귀신은 그집의 큰딸이랍니다

후배내 집이 부모님이 어렵게 결혼하시구 힘든 생활중에 큰딸이 생겨 부잣집 앞에다가 갖다 놓으셨다는데

하여튼 무당이나 점집에가도 제가 본게 그집 큰 딸이랍니다..

그리고는 다시는 부개동에 안갑니다

출처는 경험담입니다 저의 인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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