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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ld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05회 작성일 03-05-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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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위가 자주 눌리는 편이였조 초등학교때인가?
낮잠을 자다가 가위가 눌렸는데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가위가 눌리면 몸은 움직일수 없지만 눈은 뜰수 있죠.
근데 눈을 우연히 떴는데 어떤 사람의 현상이 제 목을 거꾸로
물구나무서서 조르고 있더라고요. 너무 무서웠어요.
그때 당시는 그런게 가위인줄 몰랐죠. 나중에 알게됐지만..
또 한번은 밤에 자다가 눌렸는데 예전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가위에 눌리면 오른손이나 왼손엄지부터 차례로 힘을 주면 가위가 금방 풀린다고 해서
오른손엄지부터 차례로 힘을줘서 왼손검지까지 왔는데
갑자기!! 귀에서 "제법인데 다음에 또올께~"하는 남자목소리가 들렸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오싹합니다.

귀신도 본적이 있는데 제가 어렸을때 집앞이 바로 놀이터 였는데 어느날 놀이터 화장실에서 한 임산부가 아이를 낳았는데
임산부도 죽고 아이도 죽었죠. 그 뒤로는 그 화장실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나는데 저두 몇번 들은적이 있고, 그 놀이터는
밤에 아무도 없을때 그네가 혼자 움직이거는요. 안방창문에 그네가 보이는데 진짜로 혼자 움직이더군요. 그네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가끔은 꼬마가 나무위에 앉아서 울고 있다는 사람들로 있었는데 저두 봤어요. 물론 집으로 바로 뛰었어요. 무서워서..
나중에는 동네에서 무당을 불러서 굿을 했는데 굿을 하다가 무당이 아이 말투로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과자 먹고 싶다등 이상한 말을 하더군요. 굿이 끝나고 한 나무를 가르키더는 그 나무를 뽑으라고 해서 동네아저씨들이 뽑았는데 나무뿌리가 아이의
뼈를 감싸고 있더군요.
사람들은 많이 놀랬습니다. 토하는 사람도 있었고..
진짜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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