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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덜 익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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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36회 작성일 03-05-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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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지요.
이번엔 제가 LPG운반선을 탔을 때 이야기입니다
침대에 누워 있는데 머리가 하얀 할머님이 한복을 입으시고 들어 오시는겁니다
뒤에는 주방에서 일하는 같은 선원이 쟁반에 온갖 과일을 받쳐 들고있구요
할머니는 누워있는 제게 오셔서 머리를 톡!톡! 두드리시는 거예요
으~~~~~ 한 손에는 부엌칼 한 자루를 드시고말이져
제게 이렇게 말씀을 하시데요
"응~ ! 아직 덜 익었네!...."
그러시더니 그냥 나가시더라구요
놀라 깨었지요
물론 꿈이구요
익었으면 어떻게 됐겠냐구요 으~~ 생각만해도 아찔.
전 참 꿈을 희안하게 꿉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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