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친 할머니를 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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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568회 작성일 03-05-02 22:59본문
안녕하세요 이 방에서 첨 인사드립니다 ....사실 방금전 20분에걸처 글을 올렸는데 다 지워졌네요 .다시 올립니다
이건 제가 몇달 전 경험한 건데요 어찌어찌하다 (다~잘 되라고 특히 어머니를위해)굿을 하게 됐는데요 . 접신한 무당이 갑자기 제게 불쌍하다는 겁니다. 굿이 끝나고 제게 무슨옷을 입히더니 음악에 몸을 맡기라더군요 징과 꾕과리 장구 소리를 들으며 몸을 이리저리 음직이더니 갑자기 음악ㅇㅣ 빨라지는가 싶더니 제몸이 마구 흔들리는겁니다 넘어져있는 절 무녀가 물을 뿌려 깨우고 "하마트면 신받을 뻔했네"ㅡㅡ 이러시는거예요. 그날 집에 와서 잠이 옵니까? 어쩌다 잠이 오나 싶었는데 갑자기 하얀 머리에 쪽을 지고 흰 옷을 입은 할머니가 보이는 겁니다.
몇일 후에 다시 마지막 굿을 했어요 법사님이 조상을 부르는 무슨 주문같은것을 외우더라구요 그때 전 접신할때 잡는 (대나무 같은거있죠?)그런 걸 잡고 있었는데 한 2분정도 있으니깐 잡은 손이 움직이더니 온 몸ㅇㅣ 마구 흔들리는겁니다 .마구 울기두하고 형제들도 옆에 있었는데 갑자기 불쌍하기도하고 다리 한쪽이 마비가 되더니 그자리만 계속 돌기만하고....그러다 갑자기 전체가 하얘지더니 몇일전 본 할머니가 보이는거예요.그때 전 알았어요 '친할머니다!'저희는 실향민이라 할머니를 뵌적이 없거든요 다 끝나고 무당이 그러더군요 할머니가 당신의 존재를 자식들한테 알리고 싶어서 나타나신거라고,대접을 받고 싶다는거였어요.놀라운 사실은 저의 어머니도 저처럼 시집올때 부터 아프기시작했다는데 그때도 무당이 저와같은 말을 하였고 제 어머닌 신내림을 안받게 하는 굿을 몇번이나 했다는군요 .참고로 제 할머니도 무당은 아니지만 그때 말로 무슨 '만신'이었다는군요. 제게 이런 일이 있으리라곤 정말 생각못했어요. 그래서였는지 정말이지 그동안 많은 희안한 꿈들도 많이 꾸었지요 나중에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건 제가 몇달 전 경험한 건데요 어찌어찌하다 (다~잘 되라고 특히 어머니를위해)굿을 하게 됐는데요 . 접신한 무당이 갑자기 제게 불쌍하다는 겁니다. 굿이 끝나고 제게 무슨옷을 입히더니 음악에 몸을 맡기라더군요 징과 꾕과리 장구 소리를 들으며 몸을 이리저리 음직이더니 갑자기 음악ㅇㅣ 빨라지는가 싶더니 제몸이 마구 흔들리는겁니다 넘어져있는 절 무녀가 물을 뿌려 깨우고 "하마트면 신받을 뻔했네"ㅡㅡ 이러시는거예요. 그날 집에 와서 잠이 옵니까? 어쩌다 잠이 오나 싶었는데 갑자기 하얀 머리에 쪽을 지고 흰 옷을 입은 할머니가 보이는 겁니다.
몇일 후에 다시 마지막 굿을 했어요 법사님이 조상을 부르는 무슨 주문같은것을 외우더라구요 그때 전 접신할때 잡는 (대나무 같은거있죠?)그런 걸 잡고 있었는데 한 2분정도 있으니깐 잡은 손이 움직이더니 온 몸ㅇㅣ 마구 흔들리는겁니다 .마구 울기두하고 형제들도 옆에 있었는데 갑자기 불쌍하기도하고 다리 한쪽이 마비가 되더니 그자리만 계속 돌기만하고....그러다 갑자기 전체가 하얘지더니 몇일전 본 할머니가 보이는거예요.그때 전 알았어요 '친할머니다!'저희는 실향민이라 할머니를 뵌적이 없거든요 다 끝나고 무당이 그러더군요 할머니가 당신의 존재를 자식들한테 알리고 싶어서 나타나신거라고,대접을 받고 싶다는거였어요.놀라운 사실은 저의 어머니도 저처럼 시집올때 부터 아프기시작했다는데 그때도 무당이 저와같은 말을 하였고 제 어머닌 신내림을 안받게 하는 굿을 몇번이나 했다는군요 .참고로 제 할머니도 무당은 아니지만 그때 말로 무슨 '만신'이었다는군요. 제게 이런 일이 있으리라곤 정말 생각못했어요. 그래서였는지 정말이지 그동안 많은 희안한 꿈들도 많이 꾸었지요 나중에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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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태준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허어.. 정말 무섭고도 귀중한 경험 하셨군요... 그런데..
ㅜㅜ 저도 쓰다가 글 지워졌어요~~
내일 올려볼께요
저도 귀신이란걸 본적이 있어서..
게다가 저만 본게 아니라서..
그럼 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