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꿈수행을 읽고 나서 > 체험 및 경험담

아래에 꿈수행에 대한 글을읽고 제가 경험 했던 일을 적어볼까 합니다

20년도 넘은 일이군요.

제가 20살 때 꿈속에서 내의지대로 조정 할수있다는 책을 읽고 책의 내용대로

따라하며 지내기를 몇달간 했습니다

그 당시는 자각몽 이나 수행 이런 개념도 없이 그저 꿈속에서 내 마음대로 할수있다는

단순한 흥미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죠

어느덧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꿈속에서 내의도 대로 움직 일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 기숙사 생활을 하던 저는 주말이면 모두가 외출하고 없는 조용한 빈방에 누워

가수면 상태에 들어 갔습니다 마치 잠든 것도 아니고 깨어 있는 것도 아닌 상태죠

그러던 어느날 저는 누군가가 나를바라보고 있는 생각 아니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낌이 너무도 강렬하며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 느낌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누굴까 아무도없는 빈방에 누가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걸까?

물론 가 수면 상태에서 느낌만 있었죠

그래서 저는 누구인지를 확인 해야겠다고 내 두눈으로 직접 누군지 보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첫째날 실패 둘째날 확인실패 드디어 삼일째 저는 강력한

의지로 가수면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눈을 떠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를 처다보고있는 그곳으로

고개를 돌려 바라 보았내요

그리고 제가 바라 본건 아주 짙은 안개에 쌓여 있는 내모습 기숙 방의 모습은 온대간대

없고 한치 앞도 않보이는 회색빛 안개 뿐이였 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나를 바라보고 있던 그자리 에서는 검은 안개가 바닥 천체를 감싸면서

스물 스물 검은 안개는 방바닥 ^^; 부분만 깔려서 저에게 다가 밀려 오더군요

전 심한공포감에 몸을 일으켜 세워 움직이려 했지만 몸은 마비 상태 오로지 눈만

뜨고 있었네요 그검은 안개가 제에게 다가와 제몸을 덥는순간 저는비명을 지르며

일어나게 되었내요

이일을 계기로 저는 약 7년간 엄청난 고생과 여러가지 체험을 하게 되었죠

한참후 시간이 흘러 이것이 자각몽 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런 수련은 혼자서

지도하는 사람없이는 굉장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내요

글쓰기가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쓰고 이것은 단순히 제가 경험 한것이니 많은 분들의 체험과 느낌은

다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