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를 빠져나오고 싶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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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많이 추워서 옷을 두텁게 입고 있었거든요.그런데다가 버스안에 스팀을 틀어놔서 갑갑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몸 자체를 빠져나오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는 건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그 이후로도 가끔씩 육체를 짊어지고 있다는 게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는 때가 몇번 있었습니다.
가끔씩 육체가 벽과 같이 구속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방금 이글을 쓰기 이전에도 이런 충동이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아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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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라고
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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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글세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긴 있는데요.</p><p>육체를 빠져나오고 싶은 느낌이라기 보다는...<br />제 생각에는 갑갑하고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느낌이었을 것 같네요.</p><p>쁘띠님이 처한 당시상황을 최대한 가늠을 해보려고 생각했습니다.<br />왜냐하면 저또한 비슷한 상항에 놓였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br />물론,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p><p>사람들은 많고, 비좁은 버스안에서...</p><p>덥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갑갑한... 거기다 더 해서 개인적인 어떤 불만족스러움..<br />개인이 처한 현실... </p><p>이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면 정말 답이 없죠.<br /></p><p>육체를 빠져나오고 싶은 느낌은... 저도 항상 느낀답니다^^<br />자유롭고 싶죠. 훨훨~ 하늘을 우주를... 현실에서 벗어나서 말이죠.<br /></p>
궁금하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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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아직 모르시겠지만 공황장애가 있는 경우 가끔 그런 기분 듭니다. 몸속에 내가 갇힌 느낌...
론건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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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심정 이해갑니다...얼른 천국가고 싶죠?<div>예수 믿으세요 . 천국갑니다..</div><div>십일조도 하고 헌금도 하세요..</div><div>천국가서 편히 지낼수 있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