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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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v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740회 작성일 03-04-23 21:16본문
한 2년 전쯤의 제 경험담을 해드릴꼐요.
그날도 역시 밤 늦게 까지 인터넷을 하고 있었죠.
그날 따라 왜 그렇게 심심하던지 평소에 안가던 심령사이트,
귀신사이트를 헤매다. 밤 늦게 잠을 자려고 이부자리에 누었죠.
전에 본 귀신 생각이 나서인지 이상하게 낮잠을 자지도 않았는데
잠이 안와서 배게에 팔을 포개고 이생각 저생각하며 잠이 오길 기다렸죠.
저도 모르게 살며시 잠이 들었죠. 그러고 나서 이상하게 잠이 깻는데 커튼 사이로
야외 조명등이 어찌나 쌔던지 방이 온통 푸른색이더군요. 어~ 하며 다시 잠이 들려는
순간 제 왼손에 뭔가가 들려있는거에요. 물컹하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눈을 돌려 보니
새파란 팔뚝이 제 왼손에 들려 있더군요. 헉~ 하고 저는 거실까지 뛰어나갔습니다.
일단 불을 켜고 어찌 해야 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바로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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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오른팔이 저리더군요. 아~ 생각해보니 그 새파란 팔뚝은 제 오른팔이였습니다.
배게에 팔을 포개느냐고 오른팔에 피가 안통해서 잠이 깻고 피가 안통해서 무감감해진
제 팔을 제가 잡고 놀란거 였죠^^ ㅋㅋ 암튼 그땐 정말 머리털이 다 쭈뼛섰었죠..
암튼 주변머리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도 역시 밤 늦게 까지 인터넷을 하고 있었죠.
그날 따라 왜 그렇게 심심하던지 평소에 안가던 심령사이트,
귀신사이트를 헤매다. 밤 늦게 잠을 자려고 이부자리에 누었죠.
전에 본 귀신 생각이 나서인지 이상하게 낮잠을 자지도 않았는데
잠이 안와서 배게에 팔을 포개고 이생각 저생각하며 잠이 오길 기다렸죠.
저도 모르게 살며시 잠이 들었죠. 그러고 나서 이상하게 잠이 깻는데 커튼 사이로
야외 조명등이 어찌나 쌔던지 방이 온통 푸른색이더군요. 어~ 하며 다시 잠이 들려는
순간 제 왼손에 뭔가가 들려있는거에요. 물컹하면서도 무게감이 있는.. 눈을 돌려 보니
새파란 팔뚝이 제 왼손에 들려 있더군요. 헉~ 하고 저는 거실까지 뛰어나갔습니다.
일단 불을 켜고 어찌 해야 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바로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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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오른팔이 저리더군요. 아~ 생각해보니 그 새파란 팔뚝은 제 오른팔이였습니다.
배게에 팔을 포개느냐고 오른팔에 피가 안통해서 잠이 깻고 피가 안통해서 무감감해진
제 팔을 제가 잡고 놀란거 였죠^^ ㅋㅋ 암튼 그땐 정말 머리털이 다 쭈뼛섰었죠..
암튼 주변머리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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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lov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물론 제 팔이란 것을 알고 있었지만....피가 통하지 않아서 감각이 없는 저의 왼팔을.....제 오른팔이 잡고 있으려니 도통 저의 팔 같지가 않더군요^^
그냥...다른 사람의 팔을 제가 들고있는 듯한 그런....별로 좋지않은 느낌이더군요....
시레니님의 댓글
lov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하하하
아하하
ㅡㅡ
저처럼 어리버리 하시군여
히히^^
김용군님의 댓글
lov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얼마나 놀랐으면 일어나서 도망까지 가셨을꼬,
엄청 놀란 모양이군요.ㅋㅋ
나성태님의 댓글
lov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오른팔로 왼팔잡고잠자기힘든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