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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33회 작성일 03-04-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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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때일이에요.

꿈에 지하철을 타려고 하고 있었어요.

지하철이 한대 오더라고요 그래서 타려고 있는데 문이 슥 열리는거에여.

근데 안에 제 친구들이 다 타고 있더라고요.

전 반가워서 너네 원일이나고 그러면서 같이 탓죠.

이상한건 걔네가 다 정장을 입고 잇었어요. 우리는 교복을 안 입는학교라서 좀 의아해 했죠.

그러고나서..한 3일쯤 지나서..

일요일에 집에 있는데 우리반 반장이 전화를 하더라고요.
우리반에 제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더군요. 정말 친한 친구였는데..하늘이 무너지느줄 알았어요. 제가 같이 어울려다는던 놈들중에 한명 이었거든요.

그리고 바로 제 친구들과 전화를 하고 같이 병원에 가기로했죠.
지하철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더군요. 맨 앞칸에 서 만나기로.........저의집이 젤 마지막 이엇어요. 친구들이 탄 지하철이 와서 그것을 탓습니다.

근데....그때..정말 머리가 쭈뼛 서버렸어요.너무 무서워서,...
지하철 문열리고 봐라보이던 그 장면이 꿈에 그짱면인거에요...제친구들 정장입고..
그리고 그멤버들.......그리고 가장 두려웟던것은...
제 꿈에 다른친구들은 다 있었는데....죽은 그녀석만 안보였던거에요...
제가 미리 그 암시를 알아챘더라면...어떻게 해서..그녀석을 죽음을 막을수 있지 안았을까..하는 자책에 한동안 시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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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레니님의 댓글

석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거 정말 신기하죠....
저도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작은 아버지들이 모두 검은 양복을 입은 모습을 보았답니다.
친지들이 거의 다 보였는데 할아버지만 안보였었죠....
흠...
자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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