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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에서...(진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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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똥싸는데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83회 작성일 03-04-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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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친구와 밤 8시에 뒷동산으로 빠져 나와서 (개구멍)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를 지나면 1층은 안쪽이 다 보입니다.(아시죵?)

그래서 1층을 지나가다 보면 자연적으로 우리 아파트는 보입니다.

그런데 저 친구가 이상한걸 봤는지 얼굴이 시 파랗게 되 있더군요.

저가 친구에게 "야 뭔짓이야?"

이렇게 물으니깐 친구는 손가락으로 1층쪽을 가르켰습니다.

그쪽 1층은 마루에는 불이 켜져 있었지만, 안방에는 불이 켜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안방이 보이는데 창가에 누군가 서 있더군요.

다리에서 허리까지는 모두 하얗지만 머리에는 김삿갓이 쓰던 갓이 까맣게 되어있고 얼굴도 까맣고 몸도 아예 똥칠을 했더군요.

조금 황당해서 "저게 뭐?"

하였지만 저는 재 정신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뛰어!"라는 소리와 함께 시속 80km이 넘을정도로 미치도록 뛰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소름이 돋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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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윤영님의 댓글

똥싸는데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리가 보였나요?그렇다면 븅 `~~떠있었다는 말씀인가요?그리구 똥칠했다는 표현이 어떤상태를 나타내시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제가 빠릿빠릿하지가 못해서......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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