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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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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겐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3,775회 작성일 11-01-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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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글을 쓰게 되네여~ 이번에는 직감? 예감? 예지? 의 경험을 한번 적어봅니다.

밑에 글과 마찬가지로 100% 실화이며 실제적인 데이터도 가급적 상세하게 적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군경험입니다.

306보충대 입소후 구대... 전 강남구 청담동에 살았기에 강남구대로 편성되더군여~ 306에서 역시

가장 큰 이슈는 머니머니해도 자대배치!!! 자기가 어느부대로 가게 되는지 입니다......

그때 장정... 훈련병전에는 장정이라 부르더군여;;; 장정들의 공통점은 빡센부대 피하자 ㅠㅠ 였습니다;;

흔히말하는 전방부대;;; 한자릿수 메이커부대!!!! 피하기!!!!! .... 뭐 이건 하늘의 뜻이지욤;;;

자대확정 전날.... 걍 전 알았습니다. 누가 말해준것도 아니고 들은것도 아니고 걍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그냥 알고 있었습니다. 3사단을 가게될거라는거....... 3사단이라는건 백골부대를 말합니다.

그 수많은 사단,여단,군단 그외 머시기 머시기 중에 걍 3사단 가게 될걸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공정한 배치를 한다고 하여 추첨장면을 티비로 보여주더라구여;;; 정책이 바뀐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저희때는 그렇게 했습니다. 곧 어떤놈이 와서 배치 확정된 자대를 말해주는데...

3사단이라네여;;; 그 구대에 한 100여명 가까이 있었던거 같은데 저하고 어떤 불쌍한놈 한명만 3사단;;;

직감... 이때부터 직감;; 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수색대 차출부분도 직감부분으로 할 이야기가 많고

그후 보컬오디션... 회사 면접.... 직감의 부분을 이제는 이용까지 할수 있게되는 경지(?)까지 오게 된거

같습니다. 쓰다보니 지쳐서..... 굉장히 직접 말로 하면 생생한 이야기 입니다.


전 개개인에게 이런 말로는 설명안되는 능력(?), 촉(?) 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특수한 상황이 오거나

했을때 자기도 모르게, 불현듯 발휘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고... 또한 너무나 명확하게 들어맞습니다.

확률적으로는 정말 어려운데 이미 너무나 자연스럽게 알고있고 그게 뭐 신기하거나 그렇다는 생각도 들지 않을

뿐더러 걍 당연하다는듯이 직감하고 있는....... 론건맨 여러분들도 그러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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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절망의나락님의 댓글

절망의나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직감이란게 있는건 확실하지만, 제가 알기로 306보충대에서 유난히 메이커부대로 많이빠지는거 같더군요.. ㅋㅋ, 친구놈들중 거의10명이 306보충대로 갔는데 5명이 3사단으로 떨어졌어요..ㅋㅋ

꿀래님의 댓글

절망의나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 직감을 히토미겐키 님께서는 보통 사람보다 좀 더 높은 수준으로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br />님보다 더 높은 직감을 갖고 계신분들이 예언자, 선지자가 아닐까요?

영의정님의 댓글

절망의나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수도군단, 제 옆의 친구는 3사단 그랬습니다. 그러나, 군생활은 전방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사고만 없다면요... 사고는 항상 있어왔겠지만.~

해드님의 댓글

절망의나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직감이 좋으신가봐요~저도 평소에 직감이 상당히 잘들어맞는 편인데 삼성아몰레드폰에 보면<br />사다리타기 게임이 있는데 30번정도 연속으로 어디가 걸리는지 맞춰본적이 있습니다.<br />정말 신기했었는데 평소에도 제 직감에 한번씩 놀랄때가 있네요..일주일에 로또번호 하나정도는 맞추는데 혹시 님도 그러시다면 로또번호 공유함해봐요~~^^

정서불안님의 댓글

절망의나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 논산에서 60M후반기 받고 이기자를 갈꺼라고 확신을했었죠 <br />결국 저희 기수에서 3명만 이기자를 갔답니다...후.........

어항속메기님의 댓글

절망의나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전 고딩때 짤짤이 할떄가 생각나군요.<br />옆동내애들이랑 포카치다 제 친구들 돈 다 잃고<br />제 돈마져 뺏어먹으려고 4:1로 짤짤이를 했는데....<br />갑자기 뭐랄까 짜릿한 필이 오기 시작하더니....<br />일명 어찌니쌈사로 단 10분만에 4명돈 40만원(10년전 큰돈임)을 몽땅 딴적이 있어요<br />그 후로 나도 모를 그런 촉이 가끔이 옵니다.<br />이상하게 그 촉이라는게 오면 긴장되기 보단 좀 설레이다 할까?<br />감을 믿지 않지만 그 설렘이 오기 시작하면 그 상황에선 두려울게 없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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